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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 추가 도입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04.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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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을 오는 11일 추가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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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지금까지 47만4천명분에 더해 총 62만4천명분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 9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팍스로비드 18만8천명분이 사용됐으며 28만6천명분이 남아 있었지만, 추가로 15만명분을 도입하면서 재고량이 43만6천명 분으로 늘어났다.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분 들여왔다. 전날까지 라게브리오는 8천명분이 사용됐고 재고량은 9만2천명분이다.


방대본은 "충분한 물량의 먹는치료제를 도입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만4481명으로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1533만367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14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941명이다. 사망자 수는 5일 연속 300명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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