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월드컵’과 ‘사스페 월드컵’에 이어 ‘에드먼턴 월드컵’까지 석권
올 시즌 모든 월드컵 대회 연속 우승을 통해 시즌 랭킹 1위 달성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신운선 선수(43,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19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여자 난이도 부문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스타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신운선 선수는 지난 1월 경북 청송에서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차 대회와 스위스 사스페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마지막 대회인 이번 3차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랭킹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거뒀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신운선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월드컵 대회를 모두 우승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국제 대회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이스클라이밍 신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정지민, 천종원 선수, 트레일러닝 김지섭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와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KAF)을 공식 후원하는 등 아웃도어·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조력하고,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트레일러닝 경기인 ‘노스페이스 100 강원’과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신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 트레일러닝 김지섭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 및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BEST 뉴스
-
강남 똑똑플란트치과, 결국 터질게 터졌다 …노동부 특별감독 착수
서울 강남구 대형 임플란트 전문 치과인 똑똑플란트치과에서 수년간 비정상적인 근로 관행과 직장 내 괴롭힘이 벌어졌다는 의혹이 확산되며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사안은 입사 이틀 만에 퇴사한 직원에게 18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이 발송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사실이 온라... -
'반성문 강요·3시간 대기·사후관리 실종'…논란 확산하는 똑똑플란트치과
강남의 한 치과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직원들에게 수백 줄짜리 반성문 작성, 면벽 서기, 고성·욕설이 반복됐다는 내부 제보가 불거져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환자들의 시술 불편·사후관리 부재·비용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며 파문이 다시 커지고 있다. ... -
“시대인재” 저작권 무단 사용…문저협 가처분·형사 고소 강행
국내 최대 문학·예술 저작권 관리 단체인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가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시대인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형사 고소 절차에 들어갔다. '교육 목적을 명분으로 참고서·문학 지문을 무단 발췌하고 출처를 누락하는 사교육 시장 관행을 더는 ... -
장경태 ‘성추행 공작’ 논란…모자이크 해제 영상 공개되며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둘러싼 이른바 ‘성추행 의혹 영상’ 파문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원본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사건의 실체를 둘러싼 공방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약 1년 전 촬영된 술자리 장면으로,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 -
‘매우 혼잡’ 대한항공 라운지…아시아나 승객까지 쓴다고?
#. 16일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인천에서 시드니로 떠난 대한항공 고객은 이날 대한항공 앱에서 2터미널 라운지 혼잡 정도를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다. 2터미널에 있는 3개의 대한항공 라운지가 전부 빨간색으로 표기되며 ‘매우 혼잡’이라고 경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새롭게 연 ... -
[단독] “이런 양아치는 본적도 없다” 62~68만원에 팔고 102~153만원 내라는 여행사
하나투어 CI [하나투어 제공]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과도한 추가 비용을 요구하면서 구설수에 휘말렸다. 기존에 결제한 요금의 2~3배 가량을 요구하자 누리꾼들은 “해도 너무한다”며 하나투어를 비판하고 있다. 기업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