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9일 美 샌프란시스코서 개막 GDC 참가… 전시·세션 동시 진행
- 2월 출시 이후 77만 개 AI 에이전트 생성 몰티로얄 등 인사이트 공유
넥써쓰가 내달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행사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해 게임과 AI(인공지능), 블록체인을 결합한 온체인 게임 전략을 선보인다.
넥써쓰는 이번 GDC에서 ‘크로쓰, 더 게임체인’(CROSS, the gamechai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시와 세션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3월 11일부터 사흘 동안 12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넥써쓰는 게임·AI·블록체인을 합성한 에이전트버스(AgentVerse) 생태계 비전을 공개한다. 이이삭 넥써쓰 AI·블록체인 총괄 리더는 10일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트버스: 에이전트가 만드는 게임의 미래’(AgentVerse: The Future of Games)를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변화시킬 게임의 방향성과 몰트아레나(MoltArena), 몰티로얄(MoltyRoyale)의 실제 개발·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에이전트버스 비전의 실제 구현 사례인 몰티로얄은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한꺼번에 경쟁하는 관전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상황에 따른 에이전트의 판단과 대응 과정이 실시간 텍스트 로그 형태로 나타난다. 이용자는 에이전트들이 펼치는 배틀 콘텐츠의 전개 과정을 텍스트로 확인하면서 관전할 수 있다.
특히 몰티로얄은 지난 2월 4일 출시 이후 현재 77만 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생성되면서 빠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넥써쓰는 향후 게임체인 크로쓰(CROSS)와 베이스(Base) 체인의 결제 체계를 적용하고, 일반 이용자를 위한 크로쓰 에이전트(Cross Agent) 포털도 순차 내놓을 예정이다.
기술 시연 세션에서는 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Verse8)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개발 환경을 소개한다. 참가자는 제작된 게임에 토큰과 유동성 풀을 즉시 연동하는 크로쓰 포지(CROSS Forg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복잡한 온체인 설정을 간소화해 게임 시판과 동시에 경제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웹2·웹3 구분 없이 모든 게임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인 크로쓰 허브(CROSS Hub) 2.0도 첫선을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플랫폼 차원의 통합된 가치를 제공하는 원스톱 온체인 솔루션을 지향한다.
크로쓰 허브 2.0은 모바일 앱 마켓을 웹 기반 상점으로 전환해주는 크로쓰 샵(CROSS Shop), 0%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크로쓰 페이(CROSS Pay), 스트리머 연동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 게임 퀘스트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를 아우른다. 여기에 크로쓰 리워즈(CROSS Rewards)와 크로쓰 포인트(CROSS Points)를 통합해 결제·보상·유통·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AI가 게임을 만들고, AI 에이전트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그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위에서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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