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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6.2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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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133642_1292582711.jpg▲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직장 내 평균 팀 구성인원수는 8명으로 이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685명을 대상으로 ‘착한 직장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팀 내 착한 직장인이 몇 명 정도 있는가’하는 질문에 평균 3명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구성인원은 평균 8명으로 집계됐는데. 팀원 8명중 3명은 착한 직장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팀 내 착한 직장인 비율이 평균 39.0%로 절반도 안되는 수치다.

그렇다면 어떤 직장인이 착한 직장인일까? 질문한 결과, ‘업무협조를 잘하는 직장인’이 응답률 4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성이 좋은 직장인(43.2%) △태도가 예의바른 직장인(22.8%) △업무처리가 빠른 직장인(22.3%)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직장인(20.7%) △결과물이 좋은 직장인(12.8%) △꼼꼼한 직장인(10.4%) △기타(0.4%) 순으로 조사됐다.

착한 직장인들의 특징이 있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안다(80.7%)’는 것이다. 다음으로 △언행이 바르다(38.%) △눈치가 빠르다(30.9%) △업무성과가 좋다(15.8%) △에너지가 넘친다(8.6%) 순으로 착한 직장인들의 특징을 꼽았다.

‘동료 직장인으로부터 감동을 받았을 때’를 묻는 질문에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받았을 때’라는 답변이 응답률 71.1%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힘내라고 응원해 줬을 때(33.3%) △대신 책임져주는 모습을 보였을 때(23.2%) △칭찬의 말을 들었을 때(20.4%) △열심히 일에 몰두 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15.0%)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쁜 직장인은 ‘개인만 생각하는 직장인’으로 응답률 55.6%를 차지했다. 이어 △소통이 되지 않는 직장인(44.5%) △불평불만이 많은 직장인(38.8%) △일 안하는 직장인(24.5%) △업무성과가 좋지 못한 직장인(7.4%) △말 많은 직장인(7.2%) △기타(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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