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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엔 ‘박카스’, 외로움엔 ‘에로쓰’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10.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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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124603_1153875465.jpg▲ 31일 오전, 출근 중인 20~30대 직장인들이 이음의 연애 강장제 에로쓰에 호기심을 보이며 하나씩 가져가고 있다.(사진제공: 이음소시어스)

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31일(목) 오전 7시부터 강남역 일대에서 연애 강장제 ‘에로쓰’를 무료로 제공하는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할로윈데이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풍습에서 유래된 서양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음은 액운을 막아준다는 할로윈데이의 취지를 살려 외로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연애 강장제라는 콘셉트의 ‘에로쓰’를 자체 제작, 31일 오전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20~30대 솔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인 배포했다.

출근길에 길가 곳곳에 놓인 ‘에로쓰’를 접한 직장인들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 이름(외로움 극복엔 연애 강장제, 에로쓰)을 보고 발걸음을 잠시 멈추기도 하고, 누가 놔둔 것인지 두리번 거리며 의아해 하기도 했으며, “솔로이십니까? 그냥 드려요”라는 포스터를 확인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제품을 가져가기도 했다. 특히 동료와 함께 출근하다가 ‘에로쓰’를 본 직장인들은 서로에게 권하며 올 겨울 솔로탈출을 빌어주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에 2030 싱글 문화를 선도하는 이음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연애 강장제 ‘에로쓰’가 솔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꼭 효능·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10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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