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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4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0여개국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70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경제적 성과·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다. 이 조사는 설문 응답자 모집 등 전 조사과정에 기업이 전혀 관여할 수 없으며, 응답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 올해 미국, 유럽의 유력 기업들이 상위에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는 2020~2023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상위 20위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이는 삼성전자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타 기업 대비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로 분석된다. 포브스는 삼성전자 등 상위 기업들을 조명하며 성장 기회, 글로벌 협력, 원격근무, 일에 대한 의미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거점 오피스인 딜라이트 서초(서울 서초구)에서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시스템과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업무 외적인 면에서도 사내 식당, 사내 의원, 피트니스센터, 심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의 자발적 네트워킹 모임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 △‘솔브 포 투모로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늘리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 △국내외 우수 인력 간 상호 교환 근무 제도인 ‘STEP(Samsung Talent Exchange Program)’ △직무·리더십 통합 교육을 제공하는 ‘The UniverSE(The University of Samsung Electronics)’ 등을 운영해 임직원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 877억달러로 3년 연속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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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4개 면적 ‘군사시설 보호구역’ 60년 만에 빗장 열려
축구장 104개에 달하는 면적(742,198㎡)의 태안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이 60년 만에 완화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게 됐다. 태안 백화산 방공진지 및 삭선리 훈련장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요구 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사진=권익위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1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태안지역 주민 19,614명이 제기한 보호구역 완화를 요청하는 집단민원을 조정했다. 충남 태안군에는 주한미군이 1963년부터 사용하고, 이어서 공군이 197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한 보호구역이 있는데, 보호구역의 면적은 총 1,749,850㎡으로 이는 축구장 245개 면적에 달한다. 백화산 정상을 포함한 그 주변과 삭선리 일대가 바로 그곳으로 국방부가 1990년 12월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013년 공군부대가 철수했으나 보호구역은 그대로 유지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태안군 주민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9,614명은 지난 3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군사시설을 철거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해 재산권 행사를 보장해 달라”라고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관계 기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공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삭선리 훈련장의 통제구역을 제한구역으로 완화하고, 5년 후인 2028년에 백화산 방공진지의 계속 운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에 완화하기로 한 면적은 축구장 104개 면적(742,198㎡)에 해당하고, 5년 후인 2028년에는 축구장 141개 면적(1,007,382㎡)에 이르는 보호구역의 해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공군에 보호구역 변경 및 해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태안에 위치한 안흥진성이 일반 주민의 접근이 제한되고 보존·관리되지 않아 훼손되고 있으니,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발굴·복원한 후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집단민원도 조정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60년 만에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다”라며, “하루빨리 보호구역이 완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의 불만도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좋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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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많이 나와” 에어컨 갑질… 냉방 요구에 해고 통보까지
#학원강사인데 실내 온도30도의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 난 상태로 오후 2시 5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계속 수업을 했어요, 중간에 얼음음료를 주긴 했지만 완전 탈진했다. 찜질장 같은 그곳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했어요. 원장은 평소에도 돈을 아끼는지라 에어컨을 고쳐줄 것 같지도 않고요. 이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러스트=픽사베이 제공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직장갑질119에 폭염으로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달아 접수됐다. 흔히 폭염 취약 노동자로 알려진 건설, 물류, 택배노동자 외에도 학원, 공장, 일반사무실 등 다양한 일터에서 기본적인 냉방과 환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노동자들이 견디다 못해 사업주에게 냉방 등의 조치를 요구해도 ‘비용 절감’이라는 명목하에 무시되기 일쑤다. 심지어 냉방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노동자를 괴롭히거나 해고하는 사업주까지 있었다. 이러한 ‘에어컨 갑질’은 폭염기 작업장 적정 실내 온도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와 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취약한 현실을 틈타 여름철마다 반복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업, 조선업, 제조업, 운수·유통·창고업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동식 에어컨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에어컨갑질 피해를 호소하는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냉방기기가 있어도 사업주가 가동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는 실내작업장에도 온습도계를 비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에어컨 조작 권한을 독점하거나, 전기세 부담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냉방기구 사용을 통제하고 있기도 한다. 냉방기기 가동 기준을 터무니없이 높게 잡아 노동자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사례도 있었다. 한 공장은 ‘습도 80% 이상’을 기준으로 잡고, 습도가 그보다 낮을 경우, 온도와 무관하게 냉방기기를 가동하지 않고 있다.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실내 적정 습도가 40~60%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기준이다. 냉방 요구가 해고로 이어진 황당한 사례도 있다. 제보자는 에어컨을 고쳐주지 않는 사장과 언쟁을 한 뒤 갑작스럽게 이유를 알 수 없는 해고 통보를 받았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사업주가 ‘선의’로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는 한, 더위를 감내하며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노동자들은 사용자의 과도한 온도 통제를 노동환경을 악화시키는 심각한 괴롭힘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온열질환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과 제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화학물질 및 물리적 인자의 노출기준 고시는 이미 작업 강도에 따른 고온 노출기준과 휴식 비율을 정하고 있고, 산업안전보건법 제51조와 제52조는 심각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는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작업 노동자뿐 아니라, 고온의 실내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열사병 예방을 위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산업안정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6조(휴식)를 개정했고, 올해는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에 실내 작업장 3개 기본 예방수칙(물, 바람, 휴식)을 추가했다. 올 8월 1일부터는 폭염에 따른 상황 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가이드라인과 관련 예방규정, 산재 사례를 배포하고, 이동식 에어컨 구입지원 사업을 긴급 확대했다. 고용노동부가 배포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는 △작업자가 일하는 장소에 온·습도계 및 확인 △냉방장치 설치 또는 추가적인 환기 조치 △35도 이상일 때 매시간 15분씩 휴식 제공 △무더운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중지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법과 제도, 당국의 안내가 무색하게도 노동 현장의 온열질환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코스트코 주차장 쇼핑카트 관리 업무를 하던 노동자가 폭염에 노출돼 사망하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강제성이 없는 법과 제도,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있고, 노동자들은 사업주에게 작업장의 적정 온도 유지 책임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2,335명, 추정 사망자는 29명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온열질환자는 1.5배, 추정 사망자는 3.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중 20.8%는 작업장 등 실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이었다. 과학자들은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반화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기도 한다. 산업안전보건법은(제5조 사업주의 의무)에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작업환경의 조성 및 근로조건 개선'을 명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제라도 ‘에어컨갑질’ 신고센터를 만들어 제보를 받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온열 기준과 적용범위를 정비하고, 작업장 온도가 노동자 생명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권리라는 점을 적극 안내해야 한다. 직장갑질119 박혜영 노무사는 “일하면서 폭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회사로부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속적으로 가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민주적이거나 인간적인 대우를 못받는 노동현장일수록 이러한 피해가 극심하다. 무엇보다 폭염으로 진이 빠진 노동자는 당연히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을 수밖에 없다. 적절한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이 회사에 있음이 상식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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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창업 프랜차이즈 베스트 10은?
- ‘금주의 프랜차이즈 인기순위’ 1위는 ‘이디야커피’가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 3위였던 ‘비비큐’가, 3위는 지난주 25위였던 ‘씨유’가 각각 차지했다. ‘금주의 프랜차이즈 인기순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모든 브랜드의 1주일 간 노출빈도를 분석해서 노출빈도 점유율로 프랜차이즈 인기순위를 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주 인기순위 100위권 내 새로 진입한 브랜드를 살펴보면 ‘멕시카나’, ‘크린토피아’, ‘원할머니’, ‘풀무원녹즙’, ‘피자알볼로’, ‘온뜨레’, ‘화주부’, ‘라이온피씨스튜디오’, ‘더후라이팬치킨클럽’ 등이 있다. 지난해 6월 2주부터 올해 3월 2주까지 인기순위 결과를 점수화시킨 프랜차이즈 인기도 누적 포인트 순위 상위권에서는 ‘파리바게뜨’가 1위를, ‘비비큐’가 2위, ‘이디야커피’가 3위를, ‘카페베네’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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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업 종사자 53.2%, 꿈과 동일한 직무에 ‘만족’
- 의료보건업종 종사자 절반이상이 과거 꿈과 동일한 직무에서 일하며 전공을 살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의료보건 전문 취업포털이 의료보건업종 종사자 259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직무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료보건업종 종사자의 53.2%가 과거 꿈과 동일한 직무에 종사하며 본인의 꿈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무 직종과 과거 꿈과의 관련성에대해 ‘동일하거나 비슷하다’가 53.2%로 절반이상을 차지했으며, 반대로 ‘동일하지 않다’는 답변은 46.8%였다. 특히 직종 중에서는 ‘간호사’가 62.9%로 꿈과 직업과의 매칭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요양보호사 및 간병사’(55.0%)와 ‘원무행정직’(50.0%) 역시 높은 수치를 나타내 본인의 꿈을 이루고 있는 직종 중 하나 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코디네이터’는 37.5%로 매칭도가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본인의 전공과 현재 직종과의 관련성은 48.6%가 ‘유사하다’거나 ‘동일하다’ 답해 둘 중 한 명은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다르다’는 22.8%였으며 ‘전혀 다르다’는 28.6%로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 존재했다. 직종 중에서는 꿈과 더불어 ‘간호사’가 97.1%로 가장 높게 응답, 대부분이 전공을 살리며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간호조무사’가 46.5%, ‘요양보호사 및 간병사’ 40.0%로 높은 전공과의 연관성을 보였으며, 반대로 ‘원무, 행정직’이 16.7%로 가장 전공과 가장 무관하게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료보건업종 종사자들 절반 이상이 본인의 꿈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다른 새로운 업무에 눈길을 돌려본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의료보건업종 종사자 10명 중 8명(75.5%)은 다른 업무를 고려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년 이상~8년 미만’이 8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1년 미만’(72.0%), △‘1년 이상~3년 미만’(73.8%). △‘3년 이상~5년 미만’(76.7%)순으로 높아졌으며, ‘8년 이상~10년 미만’(64.7%)부터는 낮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직종별로는 ‘요양변호사, 간병사’(80.0%)와 ‘간호조무사’(79.8%)가 다른 업무에 가장 많이 눈길을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간호사’가 65.7%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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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업 종사자 53.2%, 꿈과 동일한 직무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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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Tip 네가지
- 대학교 추가 합격자 발표가 완전히 끝이 나고 대학교 신학기가 시작되는 지금, 대입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재수 선택을 고민하고 있거나 재수 방법에 대해 막연한 수험생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결심은 빠른 것이 좋다. 모든 수험생의 성공적인 재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 입시학원이 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팁 4가지를 조언했다. ü ‘왜 재수를 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하자.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이나 별다른 대안이 없을 때 선택한 재수는 재수 생활에 ‘독’임을 알아야 한다. 왜 재수를 선택해야 하고 목표 대학과 학과를 명확히 한 후, 입시 일정과 계획을 꼼꼼히 스케줄링 해 놓는다면 재수 생활 동안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ü 돈 때문에 독학하지 말자. 재수를 망설이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경제적 부담이다. 하지만 기본기가 약하거나 개념 정리가 완벽하지 못한 학생들이 독학을 선택해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은 사례가 많다. 이러한 재수생을 위해 재수학원들은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ü 6월 이전에 개념 정리는 끝내자. 2016 수능의 쉬운 영어의 기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수학은 지난해 보다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표준점수 반영의 중상위권 대학목표인 학생과, 백분위 반영이 대세인 중하위권 대학 목표학생의 경우 각각 과목별 학습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시간분배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탐구의 경우도 국어, 수학, 영어 영역처럼 6월 이내에 개념정리를 끝내야만 승산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습일지 작성을 통해 과목별 학습시간 배분과 학습순서, 충분한 학습시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또 시기별 등급목표를 세워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학습 위치와 수준을 확인하여야 한다. ü 정시를 목표로, 수시는 덤 전 해 대비 수시모집인원이 증가하는 것은 2016 입시의 큰 특징이다. 재수생 수시의 대부분은 논술전형이지만, 논술전형 인원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대학이 8개(한양대/건국대/서울시립대/서울과기대/항공대/단국대/광운대/경기대)로 증가했다. 논술능력과 최저기준 충족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검증을 거쳐 수시대비도 하되, 수시합격 가능성을 낮춰 잡고 정시를 목표로 공부해야만 끝까지 각 영역별 학습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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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선호하는 짝꿍 1위는?
- ▲ 2015 초등학생이 선호하는 짝꿍(사진제공: 와이즈캠프닷컴)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 대표 이대성)는 새 학년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어떤 짝꿍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짝꿍을 피하고 싶은지에 대한 짝꿍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등학생들은 ‘자신과 잘 통하는 비슷한 짝꿍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초등학생은 자신과 잘 통하는 비슷한 짝꿍을 가장 선호해 2015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3,225명이 응답했다. 응답자수를 살펴보면 ‘나와 잘 통하는 비슷한 짝꿍’이 1,345명, ‘잘 생기거나 예쁜 짝꿍’이 508명, ‘마음이 착한 짝꿍’이 479명, ‘공부 잘하는 모범생 짝꿍’이 321명, ‘웃기고 재미있는 짝꿍’이 291명, ‘인기 많고 잘 어울리는 짝꿍’이 281명 순이었다. 와이즈캠프에서는 2014년에도 동일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바 있다. 1년 전 설문결과는 ‘마음이 착한 짝꿍’이 654명, ‘잘생기거나 예쁜 짝꿍’이 509명, ‘대화가 잘 통하는 짝꿍’이 505명, ‘인기 많고 리더십이 있는 짝꿍’이 286명, ‘웃기고 재미있는 짝꿍’이 283명, ‘공부 잘하는 짝꿍’이 227명 순으로 집계됐었다. 특이한 점은 1년 전에 ‘대화가 잘 통하는 짝꿍’의 답변을 ‘나와 잘 통하는 비슷한 짝꿍’으로 바꾸었는데 설문결과는 1년 전 20%였던 3위 답변이 1년 후 42%의 1위 답변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반면 1년 전 27% 응답의 1위 답변이었던 ‘마음이 착한 짝꿍’은 1년 뒤 15%의 3위 답변으로 바뀌었다. 와이즈캠프에서는 피하고 싶은 짝꿍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다. 3,620명이 응답한 설문결과 ‘지저분한 짝꿍’이 1,35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순위는 ‘폭력적인 짝꿍’이 828명, ‘대화가 안 통하는 짝꿍’이 768명, ‘못생긴 짝꿍’이 402명, ‘거짓말을 많이 하는 짝꿍’이 142명, ‘공부 못 하는 짝꿍’이 126명 순으로 집계됐다. 피하고픈 짝꿍의 순위는 작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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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최대 관심 이슈는 ‘세월호 사건’
- 국회에서 진행 중인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이슈는 ‘세월호 사건’인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86명을 대상으로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 최대 관심 이슈 조사를 실시했다. 19.2%가 ‘세월호 사건’, 12.3%가 ‘근로시간 관련’, 11.4%가 ‘단말기 유통법’, 11.0%가 각각 ‘4대강 사업’과 ‘군 장병 관리’, 8.4%가 ‘담뱃값 인상’, 4.1%가 ‘쌀시장 개방’을 손꼽았다. 12.0%는 ‘기타’, 10.6%는 ‘관심이 없거나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세월호 사건’ 응답은 서울권(26.9%)과 충청권(20.3%), 30대(29.8%)와 40대(26.1%), 학생(31.7%)과 사무/관리직(27.7%)에서, ‘근로시간 관련’은 경기권(17.7%)과 경남권(13.5%), 30대(17.4%)와 40대(14.1%), 생산/판매/서비스직(25.8%)과 농/축/수산업(16.0%), ‘단말기 유통법’은 전라권(18.4%)과 충청권(12.4%), 20대(16.6%)와 40대(13.6%), 사무/관리직(14.8%)과 생산/판매/서비스직(11.2%)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4대강 사업’은 서울권(14.8%)과 전라권(14.6%), 20대(16.6%)와 30대(15.0%), 사무/관리직(17.7%)과 생산/판매/서비스직(14.6%)에서, ‘군 장병 관리’는 서울권(18.4%)과 충청권(16.3%), 60대 이상(15.1%)과 50대(13.9%), 자영업(16.7%)과 전업주부(13.6%), ‘담뱃값 인상’은 경남권(13.5%)과 충청권(13.0%), 20대(12.0%)와 50대(11.2%), 농/축/수산업(23.4%)과 자영업(11.8%)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근로시간 관련(15.5%) > 군 장병관리(13.6%) > 단말기 유통법(12.4%) > 담뱃값 인상(9.1%) > 4대강 사업(7.9%) > 세월호 사건(7.4%) > 쌀시장 개방(4.2%)’,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응답자들이 ‘세월호 사건(28.0%) > 단말기 유통법(14.7%) > 담뱃값 인상(7.2%) > 쌀시장 개방(5.7%) > 군 장병 관리(4.7%)’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86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유권자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유권자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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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최대 관심 이슈는 ‘세월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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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교육이 뜬다…직장인‘40.7%’ 친구 같은 부모 선호
- 교육관에도 과거 훈계 식의 수직적 관계보단 친구와 같은 ‘소통’을 중시하는 수평적 관계가 점차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20대 이상 직장인 1,987명을 대상으로 한 ‘이상적 교육관’ 설문 결과 교육관에 있어서는 ‘친구형’을, 자녀구직에 대해서는 ‘조언자 형’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구하는 자녀교육 스타일로 편한 친구나 멘티와 같은 ‘친구형’이 40.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핀란드식 교육을 꿈꾸는 ‘경험 추구형’(31.1%), △3위 관여하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주는 ‘자유방임형’(23.1%), △4위 강하게 제어, 구속하는 ‘자물쇠 형’(3.8%), △5위 공주, 왕자처럼 키우는 ‘캥거루 형’(1.5%)순이었다. 기·미혼자 별로는 동일하게 ‘친구형’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로 기혼자는 ‘자유방임형’(28.2%)을, 미혼자는 ‘경험 추구형’(34.4%)을 각각 꼽아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이러한 교육관은 자녀의 구직 관여 스타일에도 반영되었다. 직장인 76.1%가 ‘친구형 교육관’과 유사한 조언만해 줄뿐 크게 관여를 안 하는 ‘조언자형’을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 주변 지인을 총 동원해 알아보는 ‘문어발형’(10.0%), △3위 자녀에게 맡기고 전혀 관여 안 하는 ‘네 멋대로 해라형’(9.8%), △4위 종교적 신념으로 기도만 하는 ‘기도자형’(2.2%), △5위 구직정보 제공부터 이력서 제출까지 다해주는 ‘아바타형’(1.8%)순이었다. 특히 기·미혼자 모두 ‘조언자형’을 1위로 꼽은 가운데, 2위로 기혼여성은 ‘문어발형’(12.7%)을 기혼남성은 ‘네 멋대로 해라형’을 꼽아 자녀 구직에 대한 엄마, 아빠의 서로 다른 교육관이 엿보였다. 이와 함께 자녀체벌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 10명 중 9명이 ‘필요하다’(85.5%)고 답했으며, 그 중 3.8%는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기혼자(83.5%)보다 미혼자(84.7%)의 찬성의견이 1.2%P 다소 더 높은 가운데, 미혼여성이 89.1%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제도인 ‘9시 등교제’ 도입에 대해서는 60.4%가 ‘찬성’한다 밝혔으며, ‘없어도 그만’은 31.7%, ‘반대’는 7.9%에 불과해 찬성의 입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시 등교제’에 대한 생각으로는 ‘학생들의 수면 및 아침식사 시간이 늘어나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학생들의 생활 개선에 크게 도움 안됨’(25.4%), △3위 ‘워킹맘에 오히려 비효율적인 제도’(11.5%), △4위 ‘늦어진 하교시간만큼 학원수업도 늦춰져 부담’(10.0%)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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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교육이 뜬다…직장인‘40.7%’ 친구 같은 부모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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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인기 휴가지는?
- 직장인들이 본격적인 휴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6월이 다가오면서 올 여름 인기 휴가지를 분석해봤다. 올 해 1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기간 동안 7월~8월에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유럽, 동남아, 미주, 일본, 대양주, 중국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예약 분포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본이 전체의 37.6% 비중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남아 26.2%, ▲미주 20.8%, ▲대양주 6.7%, ▲유럽 5.2%, ▲중국 3.4%의 순으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저가 항공 취항,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점, 매력적인 관광지가 풍부한 점 등에서 여전히 부동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여름방학에 맞춰 가족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홍콩, 타이완, 마카오, 싱가폴, 필리핀 등 동남아의 인기지역과 휴양지도 크게 선전하고 있다. 장거리 중에서는 미주 지역의 인기가 대폭 올라 전년 동기간 대비 64.4%나 발권 인원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럽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8.5% 증가했다. 또한 대양주 지역 중에서는 가족여행객이 선호하는 괌, 사이판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아 전년 대비 79.8%나 인원이 증가하며 성장율 면에서는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양승호 상무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지역별로 40%~80%까지 예약인원이 증가했으며 총 인원면에서도 56.7%가 증가한 점은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기도 하다”라고 밝히고 “해외여행 계획을 6개월에서 3개월 이전부터 서두르는 얼리버드 예약 추이가 갈수록 일반화 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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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외식메뉴 선호도 1위는?
-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음식점에 가선 한식, 배달음식으로는 치킨, 테이크아웃으로는 햄버거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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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사고 전후 달라진 경제지표
- 재해 사고 후 달라진 주요경제지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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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는?
- 다이어트 참기 힘든 음식 1위로 꼽히기도 했던 치킨은 국민 음식이라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무려 300개 이상의 치킨 프랜차이즈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는 어디일까? 최근 110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스펙업 110만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372명이 응답한 결과, 굽네치킨이 총 358표(%)로 1위를 차지했다. 교촌치킨이 340표(%), BBQ가 311(%)표로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굽네치킨을 선호한다고 답한 한 대학생은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맛을 선호해서 굽네치킨을 많이 먹는 편”이라고 말했으며 “튀기지 않은 치킨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댓글도 보였다. 다이어트와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대생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름기가 많은 치킨은 살찌는 것 때문에 먹고나서 약간 후회하기도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특정 치킨 프랜차이즈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대학생들이 치킨 프랜차이즈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물었다. 총 1510표의 응답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에 맞는 맛’이 931표(61.6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 ▲합리적인 가격이 각각 168표(11.13%)와 166표(10.99%)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인기 아이돌 광고 모델 섭외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인해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는 답변은 28표(1.8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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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 1위, 노홍철-수지
- ▲ 방송인 노홍철과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인 노홍철과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해 화제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노홍철이 24.5%(221명)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21.3%(192명)로 2위에 올랐고, 이승기가 18.6%(168명), 현빈이 18.1%(163명), 송중기 17.5%(158명) 순이었다. 최근 노홍철은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대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노홍철이라면 캠핑장에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수지가 35.1%(317명)으로 1위에 올랐고, 손예진이 24.4%(220명)를 기록했다. 이어 박보영 21.9%(197명), 신봉선 12.2%(110명), 윤아 6.4%(58명) 이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최근 광고모델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월 종영한 MBC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보여진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이 캠핑과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장 선호하는 캠핑 종류’로는 차에 캠핑 장비를 싣고 야영하는 ‘오토 캠핑’이 81.9%(739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백 패킹’은 6.9%(62명), ‘자전거 캠핑’ 5.9%(53명), 텐트 없이 야영을 하는 ‘비박’은 5.3%(48명)를 차지했다. ‘캠핑의 어려운 점’은 절반에 가까운 45.2%(408명)가 ‘장비구입 등 비용 부담’을 꼽았다. ‘불편한 숙식’은 23.9%(216명), ‘괜찮은 캠핑장 찾기’ 14.9%(134명), ‘안전에 대한 불안’은 11.1%(100명),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의 반대’는 1.7%(15명) 순이었다. 그 밖에 ‘기타’의견은 3.2%(29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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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알바 사유 1위 ‘생활비 마련’
- ▲ 가마꾼 아르바이트(사진제공: 알바천국) 아르바이트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생활비’를 꼽았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는 알바생도 10명 중 7명꼴에 달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최근 ‘아르바이트, 왜하십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현재아르바이트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모두374명. 이들이 밝힌 아르바이트의 이유는 다름아닌 ‘생활비 마련’이었다. 즉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는 알바몬의 질문에 응답자의 37.2%가 ‘생활비마련을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2위는 ‘여유 자금 마련을위해, 부업 삼아(19.3%)’가 차지 했다. ‘용돈마련(10.4%)’과 ‘본인 또는 가족의 학비 마련(9.6%)’, ‘데이트, 물건구입, 여행 자금 등 특정한 목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8.0%)’가 근소한 차이로 3~5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응답군에서 ‘생활비마련’이30%를 넘으며 알바의 제1사유로 꼽힌 가운데, 특정 연령층에서는 유난히 생활비 마련을 꼽은 응답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즉 30대 알바생은 ‘생활비마련을위해’가 42.7%로 다른 연령에 비해 유난히 높았다. 아르바이트의 직접적인 사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지 않았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경우 알바생들은 스스로를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67.9%에 달했으며, 30대 알바생이 71.8%로 가장 컸으며40대 이상도 70.6%로 많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알바생의약절반(47.1%)는“돈만 많이 준다면지옥의알바도할수있다”고밝혔다.지옥의알바란마치지옥을경험하듯업무강도가세다고해서이름붙여진알바들이다.특히지옥의알바의사는남성(56.8%)이여성(38.4%)에비해두드러지게높았으며연령이높아질수록(40대이상58.8%, 30대 54.0%, 24세 이하37.7%) 높은 노동강도도 감수하려는양상을보였다. 한편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구할때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구직기준(*복수응답,최대2개)으로‘급여(31.8%)’를꼽았다.2위는‘근무지의 위치, 이동거리(22.4%)’가차지했으며,‘업무의내용(12.1%)’,‘일을하는시간및시기(9.7%)’,‘학업및직무등본업과의병행가능여부(8.8%)’,‘회사의평판,이미지,정보(6.8%)’등도고려대상으로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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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 1위는?
-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사랑을 하고, 사랑한 후에 자연스럽게 이별을 겪는다. 이별이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이별을 통보 받은 쪽이나 이별을 말한 쪽이나, 두 사람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임에는 틀림없다. 소셜데이팅 오작스쿨(http://www.ojakschool.com)에서는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은?”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헤어진 후에 무엇이 가장 후회됐는지 대해서 20~30대 미혼 남녀 34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는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 가 32.1%(109표), “헤어진 것 자체가 후회될 때”는 30.7%(104표)로 나타났다. 3위에는 “술 마시고 생각나서 전화했을 때”가 17.5%(60표)로 그 뒤를 이었다.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잘할껄’ 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헤어지고 매달렸을 때”, 비싼 선물 사줬을 때" 도 헤어진 후에 후회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요즘 젊은 남녀들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그 안에서 그만큼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오작스쿨 관계자는 “헤어진 후에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애인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이별은 끝을 알리는 슬픈 말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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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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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 - 착한 직장인, “업무협조를 잘하는 직장인” 45.7% - 나쁜 직장인, “개인만 생각하는 직장인”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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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칭찬 받는 노하우’ 1위 ‘눈치껏 스스로 일하기’
- - 알바생 40%, ‘이럴 때 사장님도 안쓰럽더라’ - 알바생이 뽑은 ‘사장님 미워 그만두고 싶은 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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