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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졸전에 감독 경질에서 정몽규 회장 사퇴론까지 번져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졸전 끝에 패배하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부터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천수 라이브 영상 캡쳐 사진출처=SNS 경기를 유튜브로 중계하던 이천수는 "클린스만(감독)은 아시안컵 와서는 공격하는 모습도 없다"며 "수장과 사령탑이면, 책임을 지는 자리다. 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빨리 지시해서 바꿔야 하는데 2대 0으로 지면서도 교체가 늦었다"고 지적했다. 개그맨 이경규 라이브 영상 캡쳐 사진출처=SNS 개그맨 이경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구협회장이 누구야. 정몽규 물러나.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자기가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자기가 물러나야지"라며 대한축구협회장의 실명을 언급한 후 사태를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도하=연합뉴스) 그 밖에도 많은 이들이 클린스만 감독이 스스로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정작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황당한 답변에 누리꾼들은 축구 협회가 감독을 당장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계약 연봉이 약 29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 클린스만 감독인 만큼 협회 쪽에서 그를 경질했을 시 물어야 할 위약금도 90억~100억 원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사퇴는 없다"는 클린스만 감독의 답변에 여론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의 발빠른 대처와 입장 발표가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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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복병' 요르단 만나 진땀 경기 끝에 '2대2 무승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복병' 요르단을 만나 진땀 경기를 치르며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37분 박용우(알아인)의 자책골,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의 골에 역전당했다.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이 터지자 황인범과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즈베즈다)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발을 맞고 골대로 향하면서 가까스로 비겼다. 요르단과 한국 모두 1승 1무로 승점 4를 기록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앞선 요르단(+4골)이 한국(+2골)에 앞선 조 1위를 유지했다. 조 2위인 한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말레이시아와 3차전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해야 조 1위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 조규성이 자신의 슛이 골대를 벗어나자 아쉬워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E조 1위는 D조 2위와, E조 2위는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다만, 현재로서는 D조 2위가 한국과 더불어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 될 가능성이 작지 않은 상황이어서 E조 1위가 2위보다 최종적으로 더 수월한 대진을 받는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한국은 요르단과 통산 전적에서 3승 3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보다 64계단 위에 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부터 이어온 A매치 연승 행진이 7경기에서 끊겼다. 클린스만호가 상대에게 2골 이상을 내준 것은 지난해 3월 우루과이와 평가전(1-2 패) 이후 10개월 만이다. 2015년 호주 대회부터 이어온 한국의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3전 전승 행진도 끊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바레인과의 1차전과 똑같은 필드 플레이어로 전열을 짠 4-4-2 전술로 요르단을 상대했다. 골키퍼만 무릎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김승규(알샤바브) 대신 조현우(울산)로 바꿨다. 왼쪽 엉덩이 근육이 불편해 회복에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종아리에 통증이 있던 김진수(전북)는 2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을 맡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이 측면 윙어로 나섰다. 중원에서는 황인범과 박용우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라인에는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가 섰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4분 황인범의 침투패스를 손흥민이 골 지역 정면에서 슈팅으로 연결하기 직전 에산 하다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도하=연합뉴스) 총 4분에 걸친 비디오판독 끝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손흥민은 과감하게 정면을 향하는 파넨카 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A매치 42호 골이자 아시안컵에서 두 대회 만에 올린 득점이다. 전반 20분에는 이강인의 패스가 이재성을 거쳐 골 지역 정면의 손흥민에게 배달됐으나 손흥민의 왼발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나갔다. 요르단은 실점에 흔들리지 않고 한국의 측면을 공략하며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나갔다. 한국은 전반 중후반 여러 차례 요르단에 코너킥을 내줬는데, 이게 결국 동점골로 연결됐다. 전반 37분 요르단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박용우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로 향했다. 기세가 오른 요르단은 전반 51분 역전골을 넣었다. 알타마리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한국 수비를 맞고 흐르자 야잔 알나이마트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한국 골대 왼쪽에 꽂아 2-1을 만들었다. 한국은 전반 55분 이기제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조규성이 재차 슈팅한 것이 골대 위로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기제, 박용우를 불러들이고 김태환(전북), 홍현석(헨트)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에는 조규성과 이재성 대신 오현규(셀틱)와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투입됐다. 막판 요르단 진영을 몰아치던 한국은 추가시간에야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46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넘긴 컷백을 황인범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야잔 알아랍의 발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이 골은 알아랍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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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스포츠 축제 ‘강원2024’, 강릉과 평창에서 개막
19일 ‘강원2024’ 개회식,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 평창돔에서 동시 개최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동계청소년올림픽, 79개국 선수 1,803명 스포츠 정신 함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위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를 방문해 직접 스키를 타며 바이애슬론 코스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기 입장과 게양, 올림픽기 입장과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선서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첨단 엘이디(LED) 큐브를 활용한 ‘디지털 성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윤성빈·박승희 한국 동계스포츠 전설과 박하은·박가은·이정민 꿈나무 선수들이 ‘강원2024’ 성화 점화 특히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설과 꿈나무들이 서로 올림픽 성화를 주고받으며 14일간 불타오를 대회 성화를 점화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전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고, 쇼트트랙-지적발달장애 부문 유망주인 박하은, 박가은 자매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전 선수가 이어받는다. 최종 점화자로는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이정민 선수가 나서 대회 성화를 밝힌다. 아울러 대회 개회식 이후에도 대회기간 동안 개최지 4개 시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대회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케이-컬처의 저력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강원도립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개최지 4개 시군 내 5개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대회기간 동안 문체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함께 각국의 선수단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내 체계, 수송, 관중 편의 상황 등 대회 전 부문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방침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강원2024’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문체부는 ‘강원2024’를 세계 청소년들이 케이-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 강원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대회를 찾은 모두가 청소년올림픽이라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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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드라이버는 티에리 누빌
- 현대차의 2014년 WRC 드라이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주)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주력 드라이버로 벨기에 출신의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25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티에리 누빌은 최근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전속 드라이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현 소속은 카타르 월드 랠리 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티에리 누빌은 지난해 처음 출전한 WRC에서 7위를 거두며 잠재력을 드러낸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현재 종합 2위를 기록,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내년 대회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티에리 누빌은 계약 체결 뒤 밝힌 소감에서 “현대모터스포츠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는 드라이버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포부와 잘 어울린다”며, “지난 2년 간의 WRC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월드 랠리 팀과 함께 팀워크를 잘 구축해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총 책임자 미쉘 난단(Michel Nandan)은 “티에리 누빌은 2013년 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으로 WRC에서 가장 촉망 받는 선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그의 놀라운 스피드와 드라이빙 기술은 우리 브랜드와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2014년 WRC 출전을 밝히며 현대 월드 랠리 팀의 총 책임자로 프랑스의 미쉘 난단을 임명한 데 이어, 6월에는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을 공식 출범시키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WRC 대회에 참가하게 될 차량으로 i20 월드 랠리카를 선보이며 WRC 출전의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i20 월드 랠리카는 ▲300마력 급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1,600cc 엔진 ▲경기 전용 6단 시퀀셜 변속기 ▲4륜 구동 시스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용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와 더불어 ▲차량 저중심화 및 타이어별 중량 배분 최적화 ▲공기역학적 디자인 개선 등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내년 1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2월 스웨덴 랠리, 3월 멕시코 랠리 등 11월까지 전세계 13개 국가를 돌며 WRC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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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드라이버는 티에리 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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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최연소 4연속 챔피언 확정
- 2013년 10월 29일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 www.infiniti.co.kr)가 공식 후원하는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INFINITI Red Bull Racing)’ 팀의 간판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이 지난 27일 열린 <2013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총 322포인트를 획득, 남은 세 차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F1 역사상 최연소 4연속 챔피언 등극을 확정 지었다. 지난 8월, 벨기에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인도 그랑프리까지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인 베텔은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 후안 마뉴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 등 전설의 드라이버들과 같은 대열에 설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며, 『폭넓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인피니티와 이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F1 2013시즌에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은 10번의 그랑프리 우승과 베스트 랩 타임, 8번의 폴 포지션(Pole Position)을 기록하면서,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총 470 포인트를 획득해 4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인피니티 브랜드가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의 타이틀 및 퍼포먼스 파트너로서 획득한 첫 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Constructors’ Championships) 타이틀이다.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인피니티 사장은 『베텔과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은 강력한 퍼포먼스, 열정, 도전 등에 대한 인피니티의 브랜드 비전을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다』며, 『이번 F1 2013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데 있어서, 인피니티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리스찬 호너(Christian Horner)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 대표는 『2013 F1 시즌은 인피니티와 타이틀 및 퍼포먼스 파트너로서 함께 한 첫 시즌이다』라며 『트랙 안과·밖에서 서로에게 배울 점은 무엇인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2011년 3월부터 공식 파트너로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을 후원해왔다. 이로써 ‘영감을 주는 퍼포먼스(Inspired Performance)’ 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2013년 F1 시즌부터 기존 ‘레드불 레이싱’은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INFINITI Red Bull Racing)’으로 팀 명칭을 변경했으며, 동시에 인피니티 브랜드는 레드불 레이싱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등극하게 되었다. 인피니티 기술팀의 참여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이 F1을 압도적으로 제패하기 시작하면서 팀과 인피니티 브랜드는 강력한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다. 인피니티의 기술력과 인적자원이 투입되면서 빠르게 달려야 하는 F1 머신의 핵심인 초경량 소재 개발, 연료효율 향상을 이뤄냈다. 그 결과, 다이아몬드 특수코팅 소재로 부품의 마모와 에너지 소실을 줄임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레이싱카인RB9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베텔은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Director of Performance)’로 활약하며, 인피니티 FX 베텔 에디션(INFINITI FX Vettel Editon)을 직접 디자인했으며, 럭셔리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Q50(INFINITI Q50)과 인피니티 Q30 컨셉트(INFINITI Q30 Concept) 개발 과정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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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최연소 4연속 챔피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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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 2013 F1 인도 그랑프리 우승... 4연속 월드 챔피언 등극
- - 10월 27일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6차전 열려...- 레드불 페텔, 인도 GP 우승으로 2010년 이후 4년 연속 F1 월드 챔피언 등극- 메르세데스 로즈버그ㆍ로터스 그로장, 2ㆍ3위 기록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이 2013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페텔은 10월 27일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6라운드 인도 그랑프리에서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31분12초187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12일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해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페텔은 결선 레이스에서 멋진 역주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페텔은 8월 벨기에 그랑프리 이후 인도 그랑프리까지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인도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322포인트를 획득한 페텔은 올 시즌 남은 세 차례 대회 결과와는 관계 없이 순조롭게 월드 챔피언 등극을 확정지었다. 페텔이 2010년 이후로 거둔 4년 연속 월드 챔피언 기록은 1957년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 2003년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 이후 역대 세 번째로 작성됐다. 또한 페텔은 26세로 역대 최연소 F1 4년 연속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인도 그랑프리 2위는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3위는 로망 그로장(로터스)이 기록했다. 우승후보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11위에 그쳐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470포인트로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는 313포인트의 메르세데스로 309포인트의 페라리를 3위로 밀어냈다. 페텔이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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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 2013 F1 인도 그랑프리 우승... 4연속 월드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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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의 월드 챔피언 등극 무대가 될 것인가
- 올해 열 여섯 번째 대회로 치러지는 F1 인도 그랑프리는 싱가포르-한국-일본-인도-아부다비로 이어지는 ‘아시아 시리즈’의 네 번째 대회다. 인도 그랑프리는 수도 뉴델리 인근 그레이트 노이다의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인도 그랑프리를 앞두고 가장 큰 관심은 레드불 세바스찬 페텔의 성적에 모아져 있다. 만일 페텔이 인도 그랑프리에서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자동적으로 2013시즌 F1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기 때문이다. 페텔은 8월 벨기에 대회 이후 일본 대회까지 5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두 차례 인도 그랑프리에서도 모두 우승을 차지해 월드 챔피언 등극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페텔의 챔피언 등극 여부와 함께 알론소-라이코넨-해밀튼의 2위 그룹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207포인트로 2위 사수를 노리고 있고,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177포인트),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튼(161포인트)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인도 그랑프리는 2011년 F1 측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개최 결정 이후 뉴델리 인근 그레이트 노이다에 서킷이 만들어졌는데, 완공 시한이 늦춰지며 결국 인도 그랑프리 개막 10일 전에야 공식 개장됐다. 인도 그랑프리는 자국 기반의 초대형 통신 회사 에어텔(Airtel)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에어텔은 2016년까지 인도 그랑프리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계약되어 있는데, 2014년에는 인도 그랑프리가 개최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대회가 에어텔의 마지막 타이틀 스폰서 무대가 될 수도 있다. 인도 그랑프리가 열리는 부다 서킷은 고저차의 변화가 심한 편이고, 중고속 코너 구간이 매우 독특하다. 그리고 2~3곳의 분명한 추월 포인트가 존재하지만 막상 추월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부다 서킷은 페텔의 독무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페텔은 2011년, 2012년 모두 폴 포지션에 이은 우승을 차지했다. 서킷 자체가 타이어, 엔진, 브레이크에 심한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 쉽게 역전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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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의 월드 챔피언 등극 무대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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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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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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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13/14 시즌권 1차 판매 개시
- -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자사 홈페이지 통해 13/14 시즌권 1차 판매 - 시즌권 구매자 대상 추가 할인 및 다양한 혜택 제공 - RCS(Riders Crew System) 파크팀과 함께 리조트 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슬로프 코스’ 모티브로 설계한 <스노우파크> 추가 신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9월 30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jisanresort.co.kr)를 통해 13/14 시즌권 1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시즌권은 전일시즌권, 야간심야권, 해심권(해피아워+심야권), 주중주간권 등 총 4종으로 스키, 보드 매니아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운영된다. 조금만 일찍 준비하면 정상가보다 최대 29%나 저렴하게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시즌권 구매 대상자를 대상으로 서울, 경기, 인천, 천안지역등 18개 노선에 대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리프트와 렌탈 50% 할인권을 2매 제공한다. 또한 장비보관료 50%, 개인락카 30%, 콘도식당 10% 할인 및 시즌권 동반자 3인 리프트 30% 할인(제휴카드 결제시) 혜택도 제공한다. 시즌권 관련 문의는 지산포레스트 리조트 홈페이지(www.jisanresort.co.kr) 및 (031)644-1374~5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시즌 오픈을 앞두고 백종석 프로라이더 사단이 이끄는 RCS(Riders Crew System) 파크팀과 함께 더욱 익스트림한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보드 파크’ 시설을 추가 보강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5, 7번 슬로프에 새로 구성되는 스노우 파크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슬로프 스타일의 코스를 모티브로 설계, 디자인 한 것이 특징으로, 슬로프 스타일처럼 일렬로 즐길 수 있는 파크는 지산리조트만이 유일하게 보유하게 되었다. 5번 슬로프에는 기존 지산파크에서 볼 수 없었던 기물이 지난 시즌보다 3~5개 정도 추가될 예정으로 메인 킥커가 하단부로 위치 조정되고 상단 입구 쪽에 다수의 구조물이 설치 될 예정이며 7번 슬로프 하단부에 ‘초보자 파크’를 신설하여 초급자부터 매니아까지 단계별로 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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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13/14 시즌권 1차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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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김해진 선수, 갑자기 ‘빵~ 터진’ 이유는?
- 피겨퀸 김연아 선수와 피겨 유망주 김해진 선수의 응원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번에 프로스펙스에서 공개한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스트 김연아, 김해진 피겨자매 인증샷!!’은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와 김해진은 ‘피겨자매’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각각 프로스펙스 W워킹화와 피겨스케이트를 들고 나란히 등을 맞대거나,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하트를 그려 보이는 등 두 사람의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자매인 것처럼 닮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진 속 두 사람은 프로스펙스 트레이닝 재킷에 스커트 레깅스를 매치, 센스 넘치는 워킹룩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고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김연아와 김해진, 두 선수의 응원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지어지네’, ‘빵 터진 피겨자매 귀여워요’, ‘묘하게 닮았다!’, ‘세계무대에 설 두 선수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시즌을 준비중인 김연아는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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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김해진 선수, 갑자기 ‘빵~ 터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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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처음 열린 아우디 ‘R8 LMS컵’ 3차전
-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 국제대회인 R8 LMS(Le Mans Series)컵 3차전(5, 6라운드)이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차전 마지막 경기인 6라운드에서 홍콩의 아우디 GQ 레이싱 팀의 마치 리(Marchy Lee)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 캄룽(KAMLUNG) 레이싱팀의 애들리 퐁(Edderly Fong)선수가 2위, 중국 아우디 울트라팀 프랭키 청 콩푸 선수가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전 F1선수이자 올 해 R8 LMS컵 종합 순위 1위 알렉스 융(Alex Yoong)과 치열한 4위 접전 끝에 아쉽게 밀려 5위를 기록 했다. 인제서 열린 경기 출전을 방한한 홍콩의 월드스타 곽부성은 아마추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가 대표급 레이서 유경욱 선수를 기용해 수입차 최초로 레이싱팀 ‘팀 아우디 코리아’를 창단하고 올해 대회 개막전부터 출전하고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아우디가 선사하는 모터스포츠의 감동과 흥분을 국내 고객께 더 많이 알리고자 원메이크 대회 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아우디 R8 LMS 컵을 국내에 유치했다”며 “국내 수입차 유일의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에게 올 시즌 마지막 6차전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우디 R8 LMS컵 시리즈는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원메이크 국제 대회이다. 공식 경주차 R8 LMS가 원메이크 대회 경주차 중 최경량 차체에 엔진 배기량도 제일 커 가장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경주로 손꼽힌다. 올해 R8 LMS 컵 시리즈는 주하이(중국, 1-2라운드), 오르도스(중국 내몽골, 3-4라운드), 인제(한국, 5-6라운드), 세팡(말레이시아, 7-8라운드), 상하이(중국, 8-9라운드), 마카오(마카오 그랑프리 60주년 서킷, 11라운드)를 돌며 경기가 펼쳐진다. 각 라운드 별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아우디 R8 LMS 컵 종합 우승’, ‘아마추어 드라이버 부문’, ‘딜러 드라이버 부문’, 팀 부문 등 총4가지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2013 아우디 R8 LMS 컵의 화려한 출전 명단에는 작년 이 경기 우승자 마치 리(Marchy Lee), 전 F1 드라이버 알렉스 융(Alex Yoong), GP3 레이서 애들리 퐁(Adderly Fong), 중국의 레이싱 스타 프랭키 청 총푸(Franky Cheng Congfu,), DTM, 르망 24시 출전 이력의 스위스 출신 여성 레이서 라헬 프레이(Rahel Frey), 국내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 외에도 잠재력 갖춘 신예 선수와 수준급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유명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곽부성(아론 쿽, Aaron Kwok)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아우디 R8 LMS컵의 스타 파워를 실감케 한다. 유경욱 선수는 2011 CJ 수퍼 레이스 3800 클래스 우승, 2011년 올해의 드라이버, 2012 CJ 수퍼 레이스 엑스타-GT 클래스 우승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국내 최정상급 레이서이다. 유경욱 선수는 작년 10월 시범 출전한 이 대회 10라운드 경주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첫 출전에 포디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R8 LM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V10 5.2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이 560마력에 이른다. 6단 시퀀셜(세미오토매틱) 트랜스미션, 18인치 미쉐린 슬릭타이어 (F:27/65 R18, R:31/71 R18)가 적용되었고 아우디 초경량 설계(Audi Ultra lightweight) 기술 덕분에 차량 무게는 1,290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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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처음 열린 아우디 ‘R8 LMS컵’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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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경주장,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전 개최
- 오는 7월 21일 영암 F1경주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전이 개최된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프로와 아마추어 클래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아마추어를 프로로 입문시키는 국내의 대표 레이싱 대회로, 프로 레이서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꿈의 무대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비롯하여 아마추어 대회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포르테쿱과 아반떼 챌린지 등 4개 클래스에 총 83대의 차량이 참가하여 시즌 챔피언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중 최고 수준의 레이서가 참가하는 벨로스터 터보 클래스에 다양한 경력의 이색 참가자들의 경쟁이 흥미롭다.먼저, 한국 재규어 랜드로버 사장인 ‘데이비드 맥킨타이어’(42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영국 출신의 재한외국인 CEO로 2009년부터 모터스포츠에 매력에 빠져 레이싱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16일에 열린 3전에서 5위를 차지하여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이색 참가자는 팔각링에서 이종 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던 김보건(35세)선수다. 국내 대표 이종 격투기 무대인 ‘스피릿 MC'에서 활약한 그는 통산 전적 5전 5승의 이종 격투기의 강자로, 2010년 레이싱계에 입문하여 기본기를 다져왔다. 그는 지난 3전에서 8위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8년만에 레이싱계로 돌아와 노익장(?)을 과시하며, 3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병석(44세)선수, 실력파 미녀 레이서인 권봄이 선수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프로대회인 제네시스쿠페 20 클래스에서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연예인 레이서 한민관 선수는, 이번에는 3위까지 서는 시상대에 꼭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 같은 연예인 드라이버인 안재모 선수와 경쟁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포르테쿱 클래스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재현 선수(백신고 3)의 우승 여부이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면서 깜짝 등장했던 김재현 선수는 2전과 3전에서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에서는 전무한 전승 챔피언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KSF 조직위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삼호중공업 단지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초청하여 ‘KSF 키즈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은 팀피트, 검차장, 관제실 등을 순회하면서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주최측에서 ‘아프리카 TV 라디오’를 제공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KSF측에서 제공한 이어폰을 대여하여 아프리카 TV에 접속하면 현장 중계 아나운서의 해설을 청취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무료 입장으로,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며, 관람객은 C스탠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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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경주장,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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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티켓 구매하면 도내 골프장 이용료 30% 할인
- 대상 골프장(7개소)은 순천 파인힐스, 나주 골드레이크, 화순 CC, 해남 파인비치, 영암 아크로 CC, 함평 다이너스티, 영광CC 이다. 할인이 적용되는 F1티켓은 R등급(메인그랜드스탠드)으로 전일권, 일요일권, 토요일권이 해당되며 티켓을 제시하면 1회에 한하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F1조직위 관계자는 “F1티켓 구매고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새로운 구매동기 부여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지 할인혜택 등 F1티켓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8월말까지 해당 골프장의 각 1개소를 홀인원 이벤트 홀로 지정하여 홀인원 시 일요일 R등급 F1티켓 2매를 증정하는 「2013 F1대회 성공기원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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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티켓 구매하면 도내 골프장 이용료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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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 오는 14일(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전국 최초로 자동차 레이싱 대회와 카트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사진)이 펼쳐지고, F1카트경기장에서는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가 개최된다.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대회는 승용차량과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로 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다수 참가하여 드라이버간의 자존심 경쟁 외에도 브랜드 간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승용부문에 제네시스쿠페, 소나타, 투스카니, 포르테쿱, 엑센트,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의 알테자, 닛산의 실비아, 스카이라인, BMW의 1M, M3 등과 RV 부문의 스포티지, 코란도, 투산, 카이런, 무쏘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가 참가하여, 관람객들은 자신 차량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F1카트경기장에서는 국내 최초의 2시간 카트대회인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2전이 펼쳐진다. 지난 6월23일 개최되었던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노-퍼플’ 팀(이민철, 김정태, 김학겸 선수)과 2위를 차지한 ‘고스트스피드’ 레이싱팀이 시즌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여, 관람객들은 흥미진진한 대회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서주원 선수(피노카트)를 중심으로, ‘CJ 레이싱 팀’의 김의수 감독 겸 선수와 ‘록타이트-HK 레이싱팀’ 소속의 연예인 한민관 선수가 팀을 구성한 ‘MBC 카센터팀’ 이다. ‘MBC 카센터’팀은 현재 방영중인 ‘카센터’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카트를 통해서 모터스포츠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동시에 현장에서 프로그램 제작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모터스포츠 외에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흥미로운 부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주최측은 레이싱모델들의 축하공연과 포토타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대포 쏘기, 어린이 관중을 위한 미니풀장, 에어바운스와 여성 관중을 위한 네일아트 코너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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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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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모국 독일서 F1 그랑프리 감격적인 첫 우승
-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 www.infiniti.co.kr)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 26)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월드챔피언 3관왕에 빛나는 베텔은 시즌 4승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월드챔피언 4관왕 타이틀에 바짝 다가섰다. 세바스찬 베텔은 이번 독일에서의 우승으로 25점을 더하며 지금까지 총 9경기가 진행된2013년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157점, 1위로 독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텔이 속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팀 또한 컨스트럭터즈 월드 챔피언십(Constructor’s World Championship) 250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앞서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중인 세바스찬 베텔은 독일 태생으로 이번 우승은 자국에서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다. 베텔은 지난 7월 3일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공식 후원사인 인피니티가 특별 제작한 FX 베텔 에디션(The Infiniti FX Vettel Edition)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베텔은『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인피니티 차량을 소유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강력한 퍼포먼스와 즉각적인 핸들링이 매력인 이 차는 내 일상 생활과 꼭 들어맞는다. 인피니티FX 베텔 에디션은 경기장 밖에서도 나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차』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이빙의 재미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세운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레드불 레이싱 팀과의 파트너십 외에도 스포츠 선수들에게 차량 제공을 하며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공식 스폰서로서 고품격 문화와 퍼포먼스 예술이 접목된 럭셔리 브랜드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베텔이 속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팀의 활약은 오는 10월 4일 전라남도 영암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2013 F1 Korea Grand Prix)에서도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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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모국 독일서 F1 그랑프리 감격적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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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GT 클래스 ‘가장 빠른 사나이’ 등극
- EXR TEAM106 레이싱팀이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3라운드 GT클래스에서 장순호 선수가 준우승, 류시원(사진)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가장 유력한 챔피언 후보인 정연일 선수와 함께 종합 순위 상위권을 모두 장악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EXR TEAM106 레이싱팀은 라이벌 쉐보레 레이싱팀과의 포인트 격차를 크게 벌리며 4년 연속 챔피언팀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특히, 2013년 시즌 첫 해외 레이스로 개최된 중국경기에서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류시원 감독은 30KG 웨이트 적용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 이어 결승에서 또 다시 베스트 랩(1:46.726)을 기록, GT클래스의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하며 드라이버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돌아온 챔피언’ 장순호 선수도 2년의 공백기를 극복하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가장 유력한 시즌 챔피언 후보인 정연일 선수도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챔피언 자리를 두고 EXR TEAM106 레이싱 팀 드라이버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EXR TEAM106 레이싱팀이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신인드라이버 양성을 목표로 진행중인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의 주인공 김진수 선수까지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겹 경사를 맞았다. 카트 천재에서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를 통해 프로 데뷔 후, 2경기 만에 N9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진수 선수는 “무엇보다 류시원 감독님을 비롯한 팀 드라이버 선배님들과 최고의 머신을 만들어주신 팀 매캐닉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성적에 대한 욕심보다 차분하게 배우는 자세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카트에서 여러 번 포디엄에 오른 경험이 있긴 하지만, 이번 우승은 잊을 수 없을 만큼 감격스럽고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R TEAM106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팀 페이스가 좋다.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첫 경기였던 만큼 우승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시즌 전체를 보고 레이스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순위 상위권에 모든 드라이버가 포진하며 챔피언 팀이라는 목표에 한발 다가선 라운드였기 때문에 만족한다. 특히, 카트로 기본기를 다져온 만큼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슈퍼루키 김진수 선수의 이번 우승은 GT클래스 우승보다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R Team106 레이싱 팀은 오는 8월 3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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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GT 클래스 ‘가장 빠른 사나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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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버그, 2013 F1 영국 그랑프리 우승 차지
- ▲ 메르세데스 로즈버그, 모나코 그랑프리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 성공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가 2013 F1 영국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버그는 6월 30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8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서 5.901km의 서킷 52바퀴를 1시간32분59초456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로즈버그는 29일 예선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결선 레이스에서 우승 후보들을 압도하고 5월 모나코 그랑프리 이후 시즌 두 번째 F1 그랑프리 정상에 올라섰다. 로즈버그는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하며 합계 82포인트로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6위를 유지했다. 이번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피렐리 타이어의 잦은 펑처로 인해 레이스 초반부터 순위 변동이 잦았다. 피트 스탑을 통한 치열한 순위 다툼이 마지막 바퀴까지 이어진 가운데 2위는 0.7초 차이로 마크 웨버(레드불)가 차지했다.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후반 7바퀴에서 속도를 올리며 상위권 선수를 연달아 추월하며 3위를 기록해 예선 9위의 부진을 만회했다. 반면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은 1위로 순항하다 갑작스러운 기어박스 고장으로 인해 42바퀴 째에서 머신이 멈춰 리타이어를 선언했다. 페텔의 리타이어로 인해 2013년의 F1 그랑프리 월드 챔피언 경쟁은 다시 뜨거워졌다. 드라이버 포인트 부문에서 1위 페텔이 포인트 추가에 실패하며 132포인트에 머물렀다. 반면 알론소는 15포인트를 추가해 합계 111포인트로 페텔을 향한 추격을 서두르고 있다. 3위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5위에 그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으로 9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219포인트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고, 2위 메르세데스(171포인트), 3위 페라리(168포인트)가 그 뒤를 좇고 있다. 시즌 아홉 번째 F1 그랑프리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다.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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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버그, 2013 F1 영국 그랑프리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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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 박지성 열애 암시 사진 뒤늦게 화제
- ▲ 출처=김민지 트위터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와 열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었다"며 "올해 여름부터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으며 부친인 박성종 씨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추천을 받아 만남을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002년 한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다. 그는 2011-2012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동안 205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프리미어리거이며 지난 시즌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뛰다가 현재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과거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내용으로 사진과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등번호 7번과 'J.S. Park'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의 코멘트로 거론된 ‘지느지느’는 박지성의 축구 팬들이 박지성을 ‘지느님’이라는 애칭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느님+사랑해의 자체 합성어가 아니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박지성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과거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내용으로 사진과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등번호 7번과 'J.S. Park'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의 코멘트로 거론된 ‘지느지느’는 박지성의 축구 팬들이 박지성을 ‘지느님’이라는 애칭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느님+사랑해의 자체 합성어가 아니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의 진행을 맡아 대중에 친숙한 방송인이다. 김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덕진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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