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체
Home >  전체  >  연예/방송

실시간뉴스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강석우, 백신 부작용으로 시력 나빠져 라디오 하차
    CBS FM 라디오 진행을 하던 배우 강석우(65)가 갑자기 하차 선언을 했다. 강석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부작용으로 시력이 나빠져 라디오 진행이 어려워졌다.  라디오 진행을 하는 강석우(사진=강석우 인스타그램) 27일 강석우는 자신이 진행하는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고 하차 배경를 설명했다. 강석우는 “이 방송을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청취자 여러분들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며 “행복하시길 바란다, 6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강석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방송 현장을 찍은 영상을 올리고 “마지막 방송 마지막 멘트 마지막 곡 그리고 꼭 전하고 싶은 말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강석우는 “울지마”라고 말하는 스태프에게 “그럼, 청취자여러분들이 많이 우시겠다, 한 3, 4개월 정도 무념무상으로 쉬고 싶다”고 말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 코로나19
    2022-01-27
  • '태종 이방원' 말 학대 의혹 공식사과 "말은 결국 사망"
    동물자유연대가 제기한 '태종 이방원' 말 학대 의혹 제기에 대해 20일 KBS가 공식 사과했다. KBS는 자사 누리집을 통해 ''태종 이방원'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의 낙마 장면 사과문에는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말의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새로운 사실도 담겼다. 또한 말과 함께 낙마한 스턴트 배우도 멀리 떨어지면서 정신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태종 이방원' 이성계 낙마 장면 영상=동물자유연대 제공 의혹 논란이 거세지자 KBS는 부랴부랴 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나섰고 말이 촬영 일주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고개를 숙였다. KBS는 "낙마 장면 촬영은 매우 어려운 촬영이다. 말의 안전은 기본이고 말에 탄 배우의 안전과 이를 촬영하는 스태프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며칠 전부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준비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면서도 "이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KBS는 "이번 사고를 통해 낙마 촬영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또한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조언과 협조를 통해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1월 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의 낙마 장면에서 말을 학대한 정황이 있다면서 19일 문제 제기를 했고 20일 관련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달리는 말이 넘어지도록 올가미를 맨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 소셜뉴스
    • 댓글뉴스
    2022-01-20
  •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의혹 동영상보니 "올가미 사용"
    동물권 보호단체가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동물학대를 한 정황이 의심된다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동물자유연대는 19일 극중 낙마 장면에서 말이 넘어지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며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20일에는 달리는 말에 밧줄을 묶어 말이 쓰러지도록 하는 동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속 동물학대 의혹이 불거진 장면/KBS 1TV ‘태종 이방원’   연대 측이 지적한 장면은 7화에 나온다. 주인공 이성계(김영철 분)가 말을 타고 가던 중 낙마하는 장면인데, 말 몸체가 90도로 들리면서 앞발을 쭉 편 채 머리부터 바닥으로 고꾸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대는 이 장면에 대해 말에 밧줄을 묶어 달리다가 쓰러지도록 강제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연대는 “방송 촬영에 이용되는 동물의 안전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 같은 연출은 동물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며 “뿐만 아니라 동물의 예측 불가능한 반응으로 인해 액션을 담당하는 배우 역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했다. ‘태종 이방원’ 속 말 학대의혹 장면 영상=동물자유연대 제공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공영방송인 KBS에서 방송 촬영을 위해 동물을 ‘소품’ 취급 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부끄러운 행태”라면서 “KBS 윤리 강령에 방송 촬영 시 동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정을 마련하고, 동물이 등장하는 방송을 촬영할 때에는 반드시 동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물권행동 카라도 “장면을 면밀히 살펴보면, 말의 다리를 와이어로 묶어서 잡아당겼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된다”며 “오직 사람들의 오락을 위해 말을 생명의 위험에 고의로 빠뜨리는 행위는 인간의 사소한 이익을 위해 동물을 해하는 전형적인 동물학대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물촬영에 앞서 동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었나. 발생할지 모를 현장 사고 대처를 위해 수의사가 배치되었나”라며 제작진 측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현재 말의 건강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전체
    • 연예/방송
    • 방송
    2022-01-20
  • '설강화' 방송 2회 만에 방송중지 국민청원 26만명 동의
    JTBC 드라마 '설강화' 의 방송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 게시글이 하루도 안되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역사왜곡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드라마 '설강화' 방영중지 청원은 정부 답변 기준을 넘어 2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민주화 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가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이 있음에도 이 드라마는 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내용을 청원에 담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화면 갈무리 창원인은 민주화 운동 당시 근거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련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간첩인 남자주인공이 도망하고 안기부가 뒤를 쫒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가 나왔는 것 자체가 용인 될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측은  "군부 독재 시절 많은 피해자들이 간첩 조작 사건으로 폭력과 고문을 당해 삶이 망가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고,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안기부를 포함한 국가기관들 논리가 '너희는 간첩이니까'였다. 드라마 속 진짜 간첩을 쫓는 안기부, 간첩을 운동권인 줄 알고 숨겨주는 여대생들 자체가 그들의 주장에 합리성과 당위성을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건 또 다른 가해"라고 주장했다. 이지성 작가 사진출처=이지성 작가 인스타그램   한편 '꿈꾸는 다락방'으로 유명한 이지성 작가는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정부 들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팩트를 말하기 시작한 뒤로 중도 및 좌파 성향 지인들과 전라도 지인들 그리고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줄줄이 손절당하고 방송이고 행사고 뭐고 줄줄이 취소됐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짠하네"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설강화' 핍박자들아. 민주화(?)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은 역자적 팩트란다. 이건 그냥 현대사 상식가튼거야 증거도 차고 넘친단다. 제발 공부부터하고 움직이렴"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지성 작가는  2015년 당구선수 차유람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구독자 29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 전체
    • 연예/방송
    • 방송
    2021-12-20
  • '오징어게임'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 지명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79회 골든글로브 후보 공개 장면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3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의 출연 배우 이정재,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됐다고 전했다. 먼저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 드라마 작품상 후보로 지명됐다. 함께 후보로 지명되 작품은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HBO MAX) 등이다. '오징어게임' 스틸컷 배우 오영수(왼쪽)와 이정재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징어게임' 스틸컷   '오징어게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부문에 올랐고, 일남 역의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에는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가 선정된 바 있다. 
    • 전체
    • 연예/방송
    • 영화
    2021-12-14
  • 유재석, 코로나19 돌파감염 확진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송인 유재석(사진출처=안테나)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13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이날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 측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며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됐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확진 소식은 소속사 안테나 대표 유희열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진 후 연이어 나왔다. 지난 11일 안테나 측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이 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7월에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유재석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tvN '유퀴즈 온더 블록',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 고정으로 출연하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이 연기되는 등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생활밀착형뉴스
    • 코로나19
    2021-12-13
  • '혼외임신 스캔들' 논란 배우 김용건… '전화위복' 광고모델 발탁
    ‘혼외임신 스캔들’로 논란이 됐던 배우 김용건(76)이 국내의 한 골프용품 광고에 출연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혼외임신 스캔들'이 김용건에게 되레 전화위복의 기회가 생긴 셈이라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연예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골프 드라이버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용건  사진출처=다이너스 유튜브 광고 화면 갈무리   '혼외임신 스캔들'이 광고모델 발탁에 도움이 된 건 김용건의 나이 영향이 크다. 일흔여섯살의 나이로 임신이 될 확률은 7만 명 중에 한 명 정도인데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김용건의 힘'이 대단하다는 이미지가 생겨났다.   논란이 된 골프용품 광고 내용은 이같은 분위기를 빠르게 읽어냈고 '파워'라는 키워드로 녹여냈다. 광고 출연진들은 골프장에 방문한 김용건에게 “용건아, 힘 잘 쓰는 비결이 뭐야?”, “비결 좀 알려줘”라며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김용건은 “비결이 궁금해?”라며 해당 골프 클럽으로 힘찬 골프 스윙을 한 뒤 “봤지? 비결은 비거리”라고 답하며 광고가 끝난다.    누리꾼들은 이 광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다. 우선 일부는 얼마 전 혼외임신 스캔들로 논란을 빚었던 김용건이 이 같은 광고를 찍은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TV 안 봐서 몰랐는데 이건 좀 심하다”, “저게 자랑이냐”, “단순 혼외자식도 아니고 고소까지 당했다가 책임지겠다고 한 일을 이렇게 당당한 일이냐. 너무 거북하다”라고 비난했다. 반면 김용건을 옹호하는 주장도 적잖다. 무슨 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방송 출연을 두고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광고 너무 재밌다”, “뭐 어떠냐. 진짜 비결이 뭐냐”고 호응했다. 광고출연과 함께 김용건의 이미지도 금새 회복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그랜파’에 김용건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은 김용건을 위로했다. 특히 이순재는 “용건이가 평소에 덕망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옆에서 격려의 말을 하다는 것은 인덕”이라고 격려했다.    일반적으로는 연예인에게 '스캔들'은 악재일 수 밖에 없지만 김용건과 마찬가지로 최근 사례를 보면 예외가 있다. 최근 '전 여자친구 낙태 종용' 논란을 겪었던 배우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와 합의한 후 부정적이었던 이미지에서 점차 회복하면서 중단됐던 광고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     이호준 문화 평론가는 "광고계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게 당연하다. 따라서 모델을 선정할 때 이미지와 화제성을 동시에 고민하는데 이미지 훼손과 화제성을 저울질해서 화제성에 승산이 있으면 광고 회사는 과감한 결정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됐던 배우들의 스캔들이 대중에게 도덕적으로 용인이 될 만큼 봉합이 되면 이후 화제성만 남아 상당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김용건은 최근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39세 연하 여성 A씨와 혼외임신 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가 김용건과 만남을 이어오다가 임신과 출산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그와중에 김용건이 낙태를 종용했다며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까지 진행된 상황. 하지만 언론보도후 두 사람은 이후 극적으로 화해했고 김용건 아들인 하정우 측은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전체
    • 연예/방송
    • 연예가
    2021-11-08
  • 애플 TV+ 한국 출시 맞춰 오리지널 특별 영상 공개
    11월 4일 애플 TV+ 한국 출시에 맞춰 ‘Dr.브레인’을 비롯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들이 창작한 애플 오리지널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업계 최초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자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스토리텔러를 위한 공간인 애플 TV+가 한국 출시에 맞춰 오직 애플 T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수한 애플 오리지널 작품들을 엿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애플 TV+의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 이선균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톰 행크스 주연의 ‘핀치’ - Finch,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한 ‘더 모닝 쇼’ – The Morning Show, 제이슨 모모아, 데이브 바티스타, 알프리 우다드가 출연하는 ‘어둠의 나날’ – See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화면 위로 교차되며 이제껏 경험한 적 없던 새로운 영상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다.  '생생한 현장감부터 상상초월 미래까지'라는 카피를 통해 강력한 이야기의 힘을 타고 시대를 넘나들 것을 밝히며 기대를 더하는 한편, 이어지는 '달나라도 가보고 별나라도 가보고'라는 카피는 애플 TV+가 선사할 거대한 상상력과 스케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SF, 액션, 코미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 영화와 시리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형식을 모두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을 통해 폭넓은 시청자층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로,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이 더해진 애플 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은 4일  애플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전체
    • 연예/방송
    • 영화
    2021-11-04
  • 넷플릭스 월드차트 1위 점령 '오징어게임' 어디까지 갈까
    26일 갱신한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월드차트 순위는 811포인트를 기록하면서 1위로 고공 상승중이다.  '오징어게임' 갈무리 화면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순위 차트에 따르면 미국에 이어 26일자로 '오징어게임'이 1위를 기록한 나라는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스위스, 핀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에스토니아, 그리스, 이스라엘, 노르웨이, 라트비아, 라투아니아, 룩셈부르, 말타, 파키스탄,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이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오징어게임'이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일본의 '아리스인보더랜드'도 10위권에 안착했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순위 차트 이미지출처=더쿠 순위자료를 올린 인터넷커뮤니티 더쿠의 한 누리꾼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수위가 급상승중이다. 이젠 모든 나라 차트에서  '오징어게임'이 거의 1위라고 보면 된다"고 평했다.
    • 전체
    • 연예/방송
    • 영화
    2021-09-26
  •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 예능 10월 방영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 예능이 오는 10월경 방영될 예정이다. 브레인데크가 새롭게 개발한 AI 음악 예능은 ‘리얼 보이스 서바이벌’로, 자칫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음악 예능에 인간과 AI의 음악 대결과 심리 게임 요소를 도입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했다.  브레인데크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 예능 선보인다. 이미지출처=브레인데크   2016년 바둑계의 ‘알파고 쇼크’를 계기로 인류는 AI와의 새로운 경쟁을 실감하게 됐다. 인간 창의력의 정점으로 생각되는 음악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단순히 오디오북의 성우 목소리를 대체했던 AI 기술은 이제 가수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완벽히 부활 시켜 많은 사람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제 음악을 통해 사람에게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하고, 감성을 전달하는 것은 인간의 독점 영역이 아닌 세상에 들어선 것이다.  현재 AI는 복잡한 음악 연주는 물론, 작곡으로 인간과 대결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딥 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버추얼 유튜버와 가상 걸그룹 심지어 가상 TV 광고모델도 등장했다.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등장한 이들은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지만, 이제 우리는 가상 인간이 부르는 음악을 즐기게 된 것이다.  이렇게 진보한 AI는 인간 목소리의 영역에서는 어떻게 발현될까.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우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와 AI가 부르는 노래를 구별해 낼 수 있을까?  브레인데크의 ‘리얼 보이스 서바이벌’은 이런 질문을 모티브로 한 AI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운드마다 시청자가 투표를 통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콘텐츠의 전 과정을 연결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여름 CP는 “이 프로그램은 인간과 AI의 대결을 통해 실제 인간 보컬의 생존력과 음악의 미래에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콘텐츠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최한 콘텐츠 기획개발 공모에서 새로운 기술의 융합과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예능 포맷으로 선정돼 올해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여름 CP는 “앞으로 사전 오픈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맷으로 확장해 해외 어디서나 메타버스 음악 쇼에서 함께 만들기를 기대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AI 업체들의 우수 기술을 콘텐츠를 통해 알려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전체
    • 연예/방송
    • 음악
    2021-07-09
  • N번방 최초신고자, 구로어린이영화제 포럼 참석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는 지난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후 더욱 문제시 되고 있는 ‘아동 성착취’의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위왓치유> 스틸컷 올해 특별기획으로 진행될 ‘카르텔을 잡아라’에서는 디지털 아동 성착취를 고발한 영화 <#위왓치유> 상영과 함께 관련 전문가들의 대담으로 이어지는 ‘문제적 포럼’으로 진행된다.  <#위왓치유>의 경우 어린이영화제 사상 이례적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 작품은 어린이가 아닌 어른들이 보아야 할 영화다.  아이들을 성범죄에 노출되게 한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통감하며 어른들이 반드시 마주해야 할 진실을 다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문제적 포럼에는 N번방 사건의 최초보도자이자 최초 신고자인 ‘추적단 불꽃’이 참석한다. ‘추적단 불꽃’은 지난해 N번방의 실체를 보도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감시와 고발로 디지털 성범죄를 공론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다수의 어린 아이들이 피해자로 존재하는 성착취 구조 속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를 비롯,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와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대표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동 성착취의 문제를 사회구조적 차원에서 조명하며, 조직적으로 발생하는 아동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변화해야 할 이슈들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 전체
    • 연예/방송
    • 영화
    2021-06-23
  • 영화관업계, ‘업계 특성 고려 음식물 취식 정책 변경’ 한 목소리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장 사진=한국상영관협회 제공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 여름 '반도'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10개월만이다.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관객들의 기대와 함께 개봉을 미뤄왔던 작품들의 상영 일정이 확정되고 있는 시점에서 극장가는 이 기세가 계속 이어져 영화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관의 일부이자 영화관람을 더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경험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인 매점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는 아쉬움과 함께 영화관이 기피시설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영화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지침보다 더욱 강화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화 상영관에서는 모두가 한 방향을 향해 영화를 관람하며 타인과의 대화가 일어나지 않는 고유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극장 안 추가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실제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영화관을 방문한 2020년 1월 28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영화 관람객은 약 5200백만 명이었고 동기간 244명의 확진자가 영화관을 방문했지만 단 한 건의 추가 감염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244명의 방문 확진자 중 절반가량인 114명은 음식물 취식이 가능한 시기에 방문한 관객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화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의해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영화관 운영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상영관 업계는 일부 영화관의 폐업과 희망퇴직 등 자구책을 실시해 왔으나 2019년 대비 매출은 70% 이상 감소했고 피해액은 수천억 원에 달하고 있다. 상영관협회는 지난 4월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도록 한 방역수칙을 재검토해달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영화산업을 살리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되지 않도록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재검토돼야 하며, 상영관이 기피 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12일에는 영화관 업계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실질적 지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단계별 음식물 취식 완화'가 포함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상영관협회와 멀티플렉스 관계자들은 “영화산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영화 상영업계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 정책이 거리두기 단계별로 완화되어야 하며 7월부터 적용되는 2차 방역조치 내용과는 별도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 전체
    • 연예/방송
    • 영화
    2021-05-27
  • 영화관 업계, 코로나 19 ‘피해 극장 지원 촉구’ 한 목소리
    영화관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GV 매장 전경   한국상영관협회를 비롯해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멀티플렉스 4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씨네Q), 각 멀티플렉스 위탁사업주 대표 등 영화관업계 관계자들은 12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상영관협회 이창무 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영화산업은 세계를 선도해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이지만 코로나 이후 각종 재난지원에서 영화 산업은 철저히 소외 되어 있다"며 "극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늘 지원에서 배제되어 왔다”며 현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이 회장은 “극장업은 모든 산업을 통틀어 보더라도 손꼽히는 피해업종”이라며 “그럼에도 정부의 지원책은 상당히 제한적이고 일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영화산업 지원을 위해 사용된 재원은 영화 티켓값의 3%를 모아 조성한 영화발전기금을 전용해 마련한 것으로 당연히 극장을 포함해 영화업계 구제를 위해 쓰여져야 하는 돈임에도 정부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 제약을 가한다”며 정부 지원 부족에 대해 토로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최낙용 대표는 "지난 20년간 변화 없는 영화관 정책의 재검토와 이 재난 상황을 견뎌낼 지원 프로그램이 수립되지 않으면 전국의 독립예술영화관 대부분은 한두 해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게 될 것"이라며 "영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서는 그 근간이 되는 독립예술영화업계, 특히 독립예술영화관의 생존책을 정부가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멀티플렉스 간판을 달고 있지만 실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위탁사들도 현 상황의 심각성 전파에 동참했다. CGV칠곡의 임헌정 대표는 "극장 운영사가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철저히 지원에서 소외되면서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위탁점주들은 지금 사지에 내몰린 상황"이라며 "지금은 대기업이냐 아니냐를 논하지 말고 모든 영화관에 대한 정부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근 3년 동안 영화계가 낸 영화발전기금을 되돌려주거나 저금리 대출의 길이라도 열어달라"고 말했다.     영화관 업계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영화 시장 정상화를 위해 배급사들의 영화 개봉을 독려할 수 있는 ‘개봉 지원금’ 및 관객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입장료 할인권’ 지원 ▲2021년 영화발전기금 납부 전면 면제 ▲피해 극장들에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단계별 음식물 취식 완화 등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실제로 영화산업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며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 2020년 전체 극장 관객수는 전년 대비 74% 감소하며 통전망이 가동된 200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화산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극장이 초토화 됨에 따라 그 여파는 한국 영화 업계 전반에 걸친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관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 정책에 따라 띄어앉기와 운영시간 제한은 물론 철저한 사전 방역 조치로 극장안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극장에 코로나 확진자의 방문은 상당수 있었음에도 2차 감염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별도로 영화관 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무급 휴직, 운영시간 축소, 일부 지점 휴업 및 폐점 등 필사적인 자구책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속적인 적자 누적, 정부의 각종 재난 지원 정책에서 제외되며 자구책을 통한 운영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판단해 이같은 지원 요청에 이른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기생충, 미나리 등 한국영화가 국제 무대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지금 영화 산업을 방치하면 제2의 기생충, 제2의 봉준호, 제2의 윤여정은 기대할 수 없다”며 “정부는 코로나 19 위기 타계를 위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보호 방안으로 영화 산업 존속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영화산업을 기간산업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 예산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 전체
    • 문화
    • 문화일반
    2021-05-12
  • 윤여정, 韓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윤여정(74세)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미나리' 스틸컷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의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줬다.   ‘미나리’ 제작사 A24의 설립자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윤여정을 호명하자 윤여정은 “브래드 피트와 드디어 만나게 됐다. 영화를 찍을 때 어디에 계셨냐"라는 재치 있는 인사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온 윤여정이다. 유럽분들은 제 이름을 ‘여여’이라고 하거나 ‘유정’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오늘은 모두를 용서해드리겠다"라고 말하는 센스를 보였다.  또한  윤여정은 “나에게 표를 준 아카데미 회원들, 그리고 미나리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 스티븐, 정이삭 감독, 한예리, 노엘 우리 모두 영화를 찍으며 가족이 됐다. 무엇보다 정이삭 감독님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조차 없었을 거다. 우리의 선장이었고 나의 감독님이다”라며 주변에 감사도 잊지 않았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오스카 수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총 42관왕을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윤여정은 1971년 스크린 데뷔작 ‘화녀’의 고(故) 김기영 감독을 언급하며 “이 상을 나의 첫 번째 감독님, 김기영에게 바치고 싶다. 아주 천재적인 분이셨고 제 데뷔작을 함께 했다. 살아계셨다면 아주 기뻐하셨을 거다.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 전체
    • 연예/방송
    • 영화
    2021-04-26
  • 엘칸토, 브레이브걸스 찐팬 인증으로 광고 조공
    엘칸토가 2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꽃길 버전’ 영상 티저를 선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티저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메보좌'라는 별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첫 타자로 나섰다. 영상은 먼저 하얀 하이힐과 꽃이 가득한 무대를 교차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하이힐을 지나 올라간 카메라 앵글에는 화관을 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민영이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엘칸토와 브레이브걸스는 23일부터 5일 동안 순차적으로 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멤버별 티저와 전체 티저를 공개한다. 본편은 29일 92(구두)데이를 맞아 엘칸토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하이힐 꽃길 버전 영상은 역주행 장인 브레이브걸스의 ‘하이힐’과 구두 장인 엘칸토 ‘하이힐’의 절묘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브레이브걸스의 ‘하이힐’은 2016년 발매된 타이틀곡으로 ‘롤린(Rollin’)’, ‘운전만해(We Ride)’에 이은 역주행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엘칸토는 오랜 기간 꾸준히 최선을 다한 결과로 역주행을 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엘칸토는 닮은꼴이라며 이번 영상은 엘칸토의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진짜 팬심을 담아 멤버들 한 명 한 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 전체
    • 연예/방송
    • 음악
    2021-04-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