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와 NPB 웅장한 진용이 내손에 들어온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고품질 실사로 내달 발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티저 사이트 오픈.jpg](https://wemakenews.co.kr/data/tmp/2502/20250213141918_enutapdq.jpg)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야구리그(NPB), MLB Players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하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내달 28일 NPB 개막에 맞춰 출정한다.
이에 배급사인 위메이드는 13일 일본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 위메이드는 NPB 오릭스 버팔로우 출신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吉田正尚)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모델로 선정했다. 요시다는 지난 2023년 MLB로 진출해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에 포함된 12개 구단, MLB 30개 구단, 여기에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기존 야구 게임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갖춘다. 야구 게임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이고, 유니폼이나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배가했다.
특히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높이고 이용자 위치 정보 연동 콘텐츠 등 색다른 즐길거리로 무장한다.
앞서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위메이드재팬)은 NPB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일본 야구 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Organiz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일본에서 프로야구는 최고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NPB에 따르면 2024년 정규 시즌 누적 관중 수는 2600만 명을 돌파했고, 경기당 입장객 수는 약 3만 10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