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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젠지 MSI 먼저 입성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06.13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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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e스포츠에 초반 두 세트 내주고 ‘승승승’
  • 14일 4라운드 승자와 15일 최종전에 나머지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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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이달 말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마침내 손에 넣었다. 젠지가 13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속개된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에서 반전을 거듭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누르고 1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역전명수. 젠지가 이달 말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마침내 넣었.

 

 올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까지 각각 1, 2위로 젠지한화생명e스포츠13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속개된 MSI 대표 선발전(LCK Road to MSI) 3라운드에서 반전을 거듭하면5세트까지 승부를 이어. 지가 막판에 확연한 차이각인시키면서 1드로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기서 패배한 한화생명e스포츠144라운드에 나오는 T1, kt 롤스터 중 승자와 나머지 켓 한 15최종전을 치러번거로움을 겪게 .

 

 이날 경기예상과한화생명e스포츠가 리 두 트를 따내면서 기에 판세확정되는 듯. 한화생명e스포츠는 49분이라는 장기전 끝에 장로드래곤 앞 한타 승리의 여세를 몰아 세트를 먼저 챙겼. 2들어서제우스최우제의 활약으로 33분만에 손쉽게 이기면서 매치 포인남겨두.

 

 하지LCK 최강자 젠지는 역시 달랐다. 벼랑 끝으로 몰린 젠지캐니언김건부와 쵸비정지훈 듀오가 경기를 주도하면허를 찌르는 역습감행했. 색이 던 팀 분위기를 한순간에 일소하면서 추격전에 폈다.

 

 풀 세트가느냐 아니면 종지부느냐가 4. 캐니언김건부는 여전히 날았. 바론 한타 상황에서 4인 군중 제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렸다.

 

 특5세트에서는 양 이 한 씩 주거니받거니 하며 동률을 지켜갔다. 마다 두 응원하팬들한호탄성이 뒤바뀌면서 쏟아졌. 팽팽할 줄 알았승부어느30넘기면712벌어지젠지행운여신미소시작했. 젠지승리끝났. ‘ 정지훈이렇힘들MSI진출하게 됐지, 결승까우승하겠.

 

 앞LCK 해설진 등 전문13 12젠지리를 점쳤, 한화생명e스포츠에 를 준 1명이었. 투표와 각종 포털에진행된 조사에서도 많게91젠지의 우세를 예견하는 분위기가 역력했.

 

 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 Tournament, FST)에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대표로 우승한 덕분에 MSI에 입성하는 LCK 소속 두 팀 모두 브래킷 스테이지로 직행하는 특전을 받았다. 국제 대회에 LCK 대표로 나선다는 영광에다, 한 발 더 우승에 다가간 상황에서 대회를 치른다는 이점까지 안게 된 셈이다.

 

 사직 실내체육관(부산)=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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