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등장한 아워홈의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1천만 뷰를 넘기며 이른바 ‘박정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온더고 전 제품의 일평균 매출이 145% 이상 증가하며 실질적인 구매 전환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아워홈이 공개한 광고 캠페인은 '까보면 안다'는 현실 밀착형 콘셉트로, 바쁜 현대인들이 겪는 식사의 고민을 공감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광고의 중심에는 배우 박정민이 있다. 특유의 자연스럽고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냉동 도시락’이라는 제품군에 생동감과 신뢰를 더했다.
실제로 광고 속 박정민은 퇴근길, 야근 중, 주말 늦잠 뒤 허기진 순간 등 다양한 장면 속에서 ‘온더고’를 꺼내들며 "이 정도면 까볼 만하지 않나"라고 말한다. 브랜드 슬로건인 ‘보이는 맛 그대로’를 제품 이미지와 결합해 강조한 이 장면들은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캠페인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실물 구현에 집중한 ‘까보고서’ 편, 40여 종의 메뉴를 소개한 ‘다양함’ 편,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편까지 각각의 키워드를 담아 MZ세대의 실생활에 밀착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는 유튜브, 케이블TV, 옥외 광고를 통해 송출됐으며, 특히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고 이후 온더고 제품군의 일평균 매출은 145% 이상 증가했으며, 유통 채널도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마트 입점과 이마트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주요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이 본격화되며 판매망 확대에 탄력이 붙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배우 박정민의 현실적인 연기와 브랜드 메시지의 조화가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었다”며 “실제 구매로 이어진 점에서 브랜드 마케팅의 성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고 관련 유튜브 댓글에는 “박정민 배우라서 더 믿음 간다”, “온더고 먹고 싶어서 영상 다시 본다”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MZ세대의 ‘현실 공감’ 코드를 정확히 겨냥한 이번 캠페인이 ‘냉동 도시락’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EST 뉴스
-
김건희 ‘판도라 폰’ 공개되자… 도이치 공범 이준수 추적, 행방 묘연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가 공개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숨은 인물’로 지목돼온 56세 이준수 씨의 실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월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사... -
강남 똑똑플란트치과, 결국 터질게 터졌다 …노동부 특별감독 착수
서울 강남구 대형 임플란트 전문 치과인 똑똑플란트치과에서 수년간 비정상적인 근로 관행과 직장 내 괴롭힘이 벌어졌다는 의혹이 확산되며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사안은 입사 이틀 만에 퇴사한 직원에게 18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이 발송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사실이 온라... -
'반성문 강요·3시간 대기·사후관리 실종'…논란 확산하는 똑똑플란트치과
강남의 한 치과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직원들에게 수백 줄짜리 반성문 작성, 면벽 서기, 고성·욕설이 반복됐다는 내부 제보가 불거져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환자들의 시술 불편·사후관리 부재·비용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며 파문이 다시 커지고 있다. ... -
“시대인재” 저작권 무단 사용…문저협 가처분·형사 고소 강행
국내 최대 문학·예술 저작권 관리 단체인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가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시대인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형사 고소 절차에 들어갔다. '교육 목적을 명분으로 참고서·문학 지문을 무단 발췌하고 출처를 누락하는 사교육 시장 관행을 더는 ... -
장경태 ‘성추행 공작’ 논란…모자이크 해제 영상 공개되며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둘러싼 이른바 ‘성추행 의혹 영상’ 파문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원본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사건의 실체를 둘러싼 공방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약 1년 전 촬영된 술자리 장면으로,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 -
‘매우 혼잡’ 대한항공 라운지…아시아나 승객까지 쓴다고?
#. 16일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인천에서 시드니로 떠난 대한항공 고객은 이날 대한항공 앱에서 2터미널 라운지 혼잡 정도를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다. 2터미널에 있는 3개의 대한항공 라운지가 전부 빨간색으로 표기되며 ‘매우 혼잡’이라고 경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새롭게 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