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카페에서 맛보던 디저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을 출시했다.
최근 홈 카페·티 타임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가을철 따뜻한 음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에는 향긋한 홍차 풍미의 ‘카스타드 로얄밀크티맛’, 아삭한 사과 과육과 시나몬의 조화가 돋보이는 ‘오뜨 애플파이맛’, 바삭한 크룽지에 카라멜 코팅을 더한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 등이 포함됐다.
말차 열풍을 반영한 제주산 말차 신제품도 선보인다. ‘초코칩쿠키 제주말차라떼맛’은 진한 말차라떼 맛 쿠키에 초코칩을 넣었고,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은 말차 초콜릿과 카카오 비스킷의 조합으로 시각적·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친숙한 카스타드와 초코송이에 디저트 카페 테마를 더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커피나 차와 함께하면 일상 속에서도 진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기존에도 ‘초코파이情 수박’, ‘멜론송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을 선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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