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공 부문 최초 기록…산업 전체 상위 30개 ‘올스타’ 기업도 선정
매일유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유가공 부문 최초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전 산업을 통틀어 상위 30개 기업을 뽑는 ‘올스타(All Star) 30’에도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 부문 1위와 함께 올스타 3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 유가공 부문 1위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유가공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다. 올해는 산업별 평가를 넘어 전체 산업 상위 30대 기업에 포함되며 위상을 높였다.
회사 측은 “고객 가치, 혁신 역량, 사회적 책임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업 철학 아래 1999년부터 27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련 질환 인식 제고와 환아 가족 지원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관련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2004년부터 시행해 온 평가로, 기업의 경영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 진단하는 조사다. ▲전 산업 대상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조사 ▲산업별 1위 기업을 뽑는 부문별 조사로 나뉜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9~10월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산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전문가, 소비자 등 1만124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9년 연속 1위와 올스타 30 선정은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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