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올림픽 1500m 은메달 …“세계 최정상급 기량 재입증”
이재명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황대헌 선수에게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대통령은 15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빙판 승부사의 침착한 레이스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날(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2018년 평창 대회 500m 은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처럼, 그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함께 출전한 신동민, 임종언 선수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한 데 대해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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