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의 뮤즈 배우 송혜교가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 문양의 집’을 찾았다. 그는 설화문화전 전시 공간 곳곳을 관람하고 전시 취지와 오랜 활동에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이처럼 중국·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설화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산해나간다.
이번 설화문화전은 우리 전통문양 중 행복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나비·새·꽃을 주요 소재로 일상적 공간인 ‘집’ 안에서 감각적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지난 10월 18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6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통문양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감했다.
12월을 맞아 전시는 연말 분위기를 더해 새롭게 단장했다. 연말의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위해 ‘집’ 외벽을 따라 전구를 설치했고, 전시공간 입구에는 연말의 대표적인 컬러인 빨간색 천으로 장식했다. 다이닝룸과 라이브러리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웠다. 특히 라이브러리에 설치한 트리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소원이 담긴 오너먼트를 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2019 설화문화전은 오는 29일까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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