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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경복궁用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해설 신설

  • 박지민 기자
  • 입력 2019.09.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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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가 경복궁 해설에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를 신설·운영한다.


이번 해설은 최근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교역량과 관람객이 증가하는 등 경제·문화면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유산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복궁 인도네시아어 해설은 오는 21일 토요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매 3회씩 ▲오전 9시 20분,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되며, 베트남어 해설은 11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어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설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판으로 오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인도네시아·베트남어 해설 운영을 계기로 그동안 경복궁 관람에서 해설이 제공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람에 아쉬움을 느꼈을 동남아시아 관람객에게 더 만족스러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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