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에 의하면 12.4월경에 무용원 부교수 주도하에 공연 비용 처리를 위해 통장을 개설하였고 퇴임 교수의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졸업생들을 포함한 7명으로부터 100만원씩 총 1,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용원 소속 반주강사는 티켓판매를 관리하기 위한 통장을 개설하고, 공연장으로부터 공연티켓 전부(1.142석)를 발권받아 무용원 학생들에게 직접 판매하게 하는 등 티켓 구매를 강요하여 3,200만원을 입금 받았다.
이에, 문화부는 12.5월 특별조사를 실시하였고 퇴임공연을 주도한 부교수는 징계조치를 했고 나머지 2명에게는 학교명예 실추, 부적절한 처신, 관리 감독 소홀한 것에 대한 주의 조치를 했다.
이에 한예종은 12.7월에 “혐의자가 후원금 납부를 직접 강요한 증거는 없으나 후원금이 납부된 사실이 있다”면서 “이는 교수라는 본인의 직위를 이용하여 제자 등 직무 관련자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성실의무 위반으로 판단된다”고 후속조치를 취하였다.
김기현 의원은 “권위적인 학교의 특성으로 인해서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것이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다” 면서 “금품요구는 예술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국내환경에서 형편이 안되어 내지 못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큰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다”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독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잘못된 관행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예술계 지망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문화부가 앞장서서 제도개선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종은 2012년 초 음악원 교수가 불법레슨 및 부정입학 대가 뇌물수수 의혹으로 구속·기소 되는 등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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