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주 도로에 아이 대변 본 中관광객, "경범죄로 처벌해야"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4.06.20 22:4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아이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중국인-대변.jpg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아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도보 옆 화단에 남자 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고 있는데, 바로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서서 아이의 행동을 막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더 이상 이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기에 경범죄로 처벌해 반드시 본보기를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법에 따라 길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사건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제주에 관광 온 일부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지 훼손 및 소란, 성추행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태국 방콕 관광 명소인 차크리 마하 프라삿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부모가 딸에게 소변을 보게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우리도 해외에서 한글 낙서를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글로벌 매너를 잘 지켜 국민 스스로가 국가 이미지를 지켜 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시승기] ‘무늬만 7인승’의 편견을 깨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 ‘2025~2026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22곳’ 발표
  • 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편법 승계’ 논란 재점화
  •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 ‘교육-고용 잇는’ 산학협력 앞장
  • 노스페이스, 충전재 혼용률 ‘투명 공개’…오기재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
  • 모험가들 뜻 담아 보육원 환경개선
  • 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 국내 최강 9단 32명 출전
  • 지마켓 마저…
  • ‘검단구 중앙정부 지원’ 길 열려… 재정지원 법적 근거 국회 통과
  • 파주 야당리외식공간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제주 도로에 아이 대변 본 中관광객, "경범죄로 처벌해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