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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도원암귀’ 컴투스 손 거쳐 게임으로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03.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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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애니메이션 기초로 원작 설정·세계관 고스란히 RPG화
[컴투스] 사진자료 - 컴투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기반 게임 개발 프로젝트 공개.jpg
컴투스가 유명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기반한 게임을 만든다.


 컴투스가 유명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에 기반게임을 만든다.

 

 컴투스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오는 7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의 게임화를 알렸다.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였다.

 

 ‘도원암귀’(작가: 우루시바라 유라)는 AKITASHOTEN의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시리즈다. 일본의 유명한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물려받은 이들 간의 갈등을 그린다.

 

 지난 2020년 첫 연재 후 총 발행 부수가 300만 부를 돌파했다. 이에 2023년 6월에는 ‘도원암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첫 프로젝트는 2024년과 2025년에 2년 연속으로 본작을 기초로 한 연극 공연이다. TV 애니메이션은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다.

 

 컴투스 측은 ‘도원암귀’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이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로 완성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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