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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제 ‘버티컬’이 트렌드다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4.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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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업계에서 ‘버티컬’이란, ‘특정한 요구를 가진 기업이나 소비자를 상대로 그 요구에 맞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도록 형성된 시장’을 말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주류를 이루는 SNS시장에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버티컬 SNS’가 존재한다. 사진을 공유하고 간단한 의견을 나누는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 패션 관련 정보에 특화된 스타일쉐어와 네이버 원더, 같은 장소에 몇 명이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그 곳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포스퀘어와 씨온 등이 버티컬 SNS의 예다.

올해 1월 정식 론칭한 ‘톡탭(대표 손영조)’은 ‘인맥’이 아닌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살펴보면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볼 수 있다. 톡탭에서는 이와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검색 기능을 통해 키워드를 찾아 의견을 나눌 수도 있고, 직접 키워드를 형성할 수도 있다. 어떤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페친’이나 ‘트친’의 반응을 생각하며 망설인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톡탭은 반가운 서비스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글을 작성할 때에는 키워드를 지정하고, 그 키워드를 팔로우할 것인지 결정한다. 검색을 통해 관심 있는 키워드를 팔로우할 수도 있다. 팔로우한 키워드에 관한 글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나타나며, 같은 키워드를 팔로우하는 사람들끼리 한 가지 주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기존 SNS의 인물 프로필은 키워드가 대신한다. 어떤 키워드를 입력하든 구글 검색을 통해 자동으로 프로필이 생성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관심사는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반영된다.

톡탭을 들여다보면 지금 이슈가 되는 사안에서부터 할인 쿠폰 이벤트 등 생활 밀착형 정보까지 얼마나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지 알 수도 있다.

키워드 네트워크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셜(Socl)’, ‘KT 팬미(FanMe)’ 등의 시도가 있었지만 SNS 시장에 안착한 것은 아직 없다. 키워드 네트워크를 가장 잘 구현하는 서비스로 평가받는 톡탭이 ‘관계’ 기반인 SNS 시장의 무게 중심을 ‘관심’으로 이동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톡탭(www.talktab.com)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톡탭’, ‘talktab’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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