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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내차, 제값에 파는 법은?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5.02.04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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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정든 차를 팔려는 사람들은 본인의 차가 높은 가격에 팔리기 원한다. 사고차를 소유한 운전자들의 심정도 이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사고차는 판매 시 일반 무사고 차량보다 낮은 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고차라 피할 수 없는 가격하락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있다. 내차 판매 전문기업 카즈(http://www.carz.co.kr)에서는 사고차 판매 시 알아야 할 4가지를 팁을 준비했다.
 
솔직해지기
중고차 매매업자는 구매 전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 조회를 확인하며, 차량 상태를 꼼꼼히 살펴 카히스토리에 없는 사고유무도 파악한다. 따라서 사고를 말하지 않아도 중고차매매를 업으로 삼는 딜러가 이를 못 알아차리는 경우는 드물다.
 
카즈의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내차 판매 상담을 하다 보면, 사고 유무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하지 않는 고객분이 적지 않은데, 매매업자가 사고차를 판별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무사고로 숨기고 잘못된 견적을 받기보다, 사고를 알리고 실제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견적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가벼운 접촉사고, 흠집난 내차?
자차에 가벼운 접촉사고로 긁힌 자국이 남게 되면, 이를 수리하고 판매하려는 소비자가 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상사에 판매 시 이는 오히려 손해다.
 
딜러는 협력 공업사에서 일반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경우 판매자 본인이 수리업체에 맡겨 수리하는 비용이 딜러가 해당 긁힘으로 감가하는 금액보다 큰 경우가 많다.
 
부품 교체, 꼭 필요한가?
중고차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사고차 판정 유무이다.
 
따라서 안전과 연결되지 않는 휀더, 도어 등 외관과 관련된 것이라면, 교체보다 판금, 도색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크게 난 사고차... 구제방법은?
주요골격이 수리된 경우나 외관이라도 다수의 사고가 있는 경우 감가를 피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때는 가능한 다양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감가를 산정하는 기준은 딜러마다 차이가 있으며, 사고차라도 해당 모델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있으면 더 좋은 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대한 견적가를 다양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카즈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중고차는 가격 변동이 심하므로 차량 판매 시 여러 곳에 견적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사고차는 더욱 가격차이가 크다만일 차량의 사고가 난 상태에서 팔아야 한다면, 4가지 사항만 잘 기억해도 몇십만 원에서 백만 원까지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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