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휴가 갈 때 타고 싶은 차는…K9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2.07.31 10:5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k9
 여름 휴가 때 타고 싶은 최고의 차는 무엇일까?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국산차를 대상으로 “휴가 때 가장 타고 싶은 차”에 대해 성인남녀 5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휴가 갈 때 타고 싶은 차 1위로 기아 K9(35.3%)이 선정됐다. 이어 현대 싼타페 DM(11.1%)이 2위, 현대 스타렉스(8.6%)가 3위를 차지했다.

 1위로 선정된 기아 K9은 세련된 스타일과 탁월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보유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K9을 선택한 응답자는 “안전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쉬고 싶다”, “승차감도 편안하고 휴가지에서도 눈길을 끌 것 같다”, “K9을 타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다”고 의견을 전했다. 

 2위는 현대 싼타페 DM이 차지해 휴가철 SUV차량의 인기를 증명했다. 싼타페 DM은 출시 당시 SUV차량에 고급스러운 세단 느낌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도 높으면서 승차감도 좋다는 평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싼타페 DM을 선택한 응답자는 “연비 효율이 좋아 장거리 여행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적재 공간이 많아 휴가용품을 편히 나를 수 있어 편리하다”고 응답했다.

 3위를 기록한 현대 스타렉스는 우리나라 대표 승합차로 최대 12명까지 탈 수 있어 내부 공간이 넓고 출력도 좋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휴가철을 즐길 수 있는 차량이다.

 현대 스타렉스를 꼽은 응답자는 “가족들 인원이 많아 자동차 2대로 다니면 번거로운데 스타렉스 하나면 충분하다”, “휴가 갈 때는 사람들도 많고 짐도 많으니 넓은 차가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그 뒤로 스포츠카인 쉐보레 카마로, 경차인 기아 레이가 각 4위, 5위를 기록했으며 “연인과 함께 스포츠카를 타고 휴가를 보내고 싶다”, “자체는 작고 공간활용성은 뛰어난 박스카가 휴가철엔 최고” 등의 응답 이유가 나왔다.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일반적으로 휴가철에는 SUV차량이 인기라는 편견을 잊게 만들 만큼 세단에서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목적에 맞는 차종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추천뉴스

  •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에 손 건넨다
  • 이들이 별을 너무 따서 이제 없다네…
  •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
  • 동서식품 ‘맥심골목’,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
  • UAM 도입 앞둔 인천, 국가중요시설 간 드론 대응 수준 ‘불균형’
  • 국립등대박물관 안내 앱, 개발비 수억 들었지만 이용은 미미
  • 이디야커피, 보이넥스트도어 협업 음료 출시 직후 품절 행렬
  • 한국전력기술,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 품질의 날’ 개최
  • 거리에서 무대로… ‘청춘마이크’ 10년 여정 기록
  • 영국과 미국 헤리티지의 만남… 바버, 리바이스와 협업 컬렉션 출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휴가 갈 때 타고 싶은 차는…K9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