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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인근 하남 위례신도시 청량산 불…주민 긴급대피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04.04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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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 43분께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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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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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불은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약 1천500평을 태우고 남한산성 북쪽으로 확산 중이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뒷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시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한 뒤, 소방 장비 27대 및 인력 81명을 투입해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직 인근 민가나 사찰 등의 피해 우려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남시청은 불이 난 산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진화인력을 소집해 긴급하게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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