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직장인들의 평가는 어떨까? 직장인들의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점수는 42.8점으로 낙제점이었으며, 직장인 50.5%는 ‘사용자에 관대하고 노동자에 가혹하다’고 답했다.
또 물가 인상으로 인해 사실상 임금이 줄어들었다는 의견에 대해 ‘동의한다’는 응답이 90.8%였다. 현 정부가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고,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노조법 2조를 개정하는 등 노동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다.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현 정부의 노동·일자리 정책에 대한 점수를 물어본 결과, 평균 42.8점으로 나타났다.
0-20점 27.3%, 21-40점 15.9%, 41-60점 33.6% 등 직장인 4명 중 3명 이상(76.8%)이 60점 미만의 낮은 점수를 줬고, 80점 이상은 4.8%에 불과했다.
현 정부의 노사관계 대응에 대해 물어본 결과, ‘사용자에 관대하고 노동자에 가혹하다’는 응답이 50.5%로 나타났으며,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 공정하다’는 응답은 23.6%에 불과했다.
물가 인상으로 인해 사실상 임금이 줄어들었다는 의견에 대해 물어본 결과, ‘동의한다’는 응답이 90.8%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9.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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