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품을 사용하더라도 카페나 호텔의 인테리어는 뭔가 특별하다. 공간의 특성에 따라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껐을 때도 켰을 때 못지 않게 활용도가 우수한 제품이 있다면, 조명을 점등하지 않는 낮에도 멋진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유니크한 조명으로 1석2조의 효과
조명을 켜 놓는 시간이 짧은 현관 앞 공간이나 방과 방 사이 빈 공간에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굳이 점등하지 않아도 그 실루엣 만으로 충분히 카페,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립스의 ‘마이리빙 익스프레시브(myLiving Expressive)’는 원반을 겹겹이 쌓은 형태의 조명갓(shade) 디자인이 특징인 등기구 컬렉션이다. 점등 시에는 각 슬라이스(slices)의 사이사이로 빛이 새어 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옐로우, 블루가 그라데이션 되어 있어 점등 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다이닝 룸의 식탁 위에 설치하면 레스토랑처럼 트렌디한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팬던트 조명은 30만원 대.
좁은 집도 넓어 보이는 스마트 조명 선택
집이 좁다고 벽이나 코너를 밋밋한 상태로 둘 필요는 없다. 조명을 잘 활용하면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고도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의 골격을 그대로 살린 직선형 플로어 스탠드를 코너에 세우거나, 벽 앞에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면 허전했던 공간이 보다 입체적으로 변한다. 점등을 하게 되면 빛이 벽에 반사되어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필립스의 ‘레디노(Ledino)’는 초소형 LED 칩을 광원으로 사용해 일반 조명이 가지는 디자인적 제약을 탈피한 등기구 컬렉션이다. 프리미엄 알루미늄과 유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가느다란 선을 이용한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69090’이나 ‘69066’과 같이 별다른 장식 없이 제품 자체의 리듬감이 살아있는 플로어 스탠드를 코너에 두면, 어두운 방 구석도 세련된 방식으로 밝힐 수 있다. 가격은 20~40만원 대.
스테디셀러 조명 아이템으로 아늑한 분위기 연출
기념일이나 홈 파티에서 촛불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불꽃이 주는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를 여기저기 켜 놓을 경우 실내가 뜨거워 지고 화재의 위험이 있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럴 경우 LED를 활용해 흔들리는 촛불의 느낌을 살린 조명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된다.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와 티라이트는 뜨거운 불꽃 대신 LED조명을 활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촛불 모양의 LED 전구가 바람에 흔들리는 실제 촛불과 같은 느낌을 주며, 생활방수가 되어 음료수나 물을 쏟아도 안전하다. 저녁 식사 시간 식탁 위나 침대 머리맡에 두면 집에서도 레스토랑이나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캔들라이트 7만원 대, 티라이트 12만원.
컬러와 소재 믹스&매치로 독특한 분위기 연출
패션에만 믹스&매치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와 컬러를 함께 배치하면 너무 차갑거나 따뜻한 느낌을 완화시킬 수 있다. 빈티지한 나무 재질의 책장 옆에 슬릭한 철제 조명을 설치하거나, 모노톤의 창가에 포근한 느낌을 주는 페브릭 스탠드를 두는 것 만으로도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필립스 움브라(umbra)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쉐이드(조명 갓), 베이스(조명 대)로 구성된 조명 컬렉션이다. 설치 장소나 시즌, 사용자 기호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믹스&매치 하는 재미를 준다. 패브릭 소재의 쉐이드와 금속 소재의 베이스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쉐이드의 경우 꼭 움브라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보유한 스탠드, 펜던트, 벽 조명의 조명 갓 대신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가격은 1~3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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