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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김세희, 차세대 스포츠 여신 ‘도전’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3.0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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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경(왼쪽), 김세희

SBS ESPN이 스포츠 현장을 누빌 미모의 신입 아나운서 2명을 선발해 또 다른 ‘스포츠 여신’의 탄생을 예약했다.

스포츠채널 SBS ESPN은 최근 신입 아나운서로 조윤경와 김세희 2인을 선발했다. 조윤경 아나운서와 김세희 아나운서는 2월 초부터 프로농구 중계에 투입돼 현장 리포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타사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을 가진 조윤경 아나운서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난 선수들의 인간적이고 진실한 모습을 보며 스포츠의 세계를 정말로 좋아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전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조 아나운서는 외모만큼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다.

청순한 매력의 김세희 아나운서는 방송 경력이 없는 지원자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테스트 등에서 흠 잡을 데 없는 방송 능력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심은 주인공이다. 프로야구 등의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김세희 아나운서는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걸 좋아한다”고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세희 아나운서는 국민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조윤경 아나운서는 경인방송, 대전방송, 한국경제 TV 등에서 풍부한 방송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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