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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속 신규 '2223명' 확진···원인은 '델타변이·휴가'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1.08.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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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명대를 넘으면서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추이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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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질병관리청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유행 상황이 '정점'에 이르렀는지 묻는 질의에 "현재로서는 판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금주 추이를 더 보면서 평가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손 반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언급하며 "수도권의 경우 지난주까지 한 2∼3주 동안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다 지난 주말부터 다시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말, 8월 초에 집중돼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휴가철 이동의 후속 영향으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증가 추이를 유지할지, 다른 변화를 보일지는 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원인으로 휴가철 이동에 따른접촉 증가와 델타형 변이 확산을 꼽았다. 실제로 이동량의 경우 지난 1월과 비교하면 30%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달부터 본격화한 국내 4차 대유행은 4단계라는 고강도 방역조처를 시행하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양상이다.


이달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천694.4명에 달한다.


확진자의 60∼70%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지역발생이 1천27.7명으로 직전 주(7.29∼8.4) 935명보다 92.7명이나 늘었다. 비수도권 역시 509.3명에서 666.7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이동량이 줄지 않는 점이 우려를 낳는다. 지난 1주(8.2∼8)간 비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2천70만 건으로, 일주일 전(1억2천68만 건)보다 0.02% 증가했다. 비수도권 이동량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거리두기 4단계라는 마지막 카드까지 다 쓴 상황에서 뚜렷한 대안없이 '2주 연장'만 이어갈 경우 자영업자들의 반발은 거세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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