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틱부터 필름까지…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건강 루틴’ 필수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제품 ‘정관장 에브리타임’이 제형과 기능을 다양화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장소·상황(TPO)에 따라 골라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화한 ‘에브리타임’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출시된 ‘에브리타임’은 섭취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스틱형 포장을 도입하며 홍삼 대중화에 기여했다. 절취선만 따라 뜯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편리함으로 출근길, 출장, 운동 전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최근엔 필름형, 앰플형 등 새로운 제형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 오리지널’은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하루 권장량 기준으로 1포에 담아내 건강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얇은 필름 한 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에브리타임 필름’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 안에서 빠르게 녹는 제형으로 정관장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특히 ‘필름 맥스’와 ‘필름 컴피’는 에너지 충전과 긴장 완화 등 각기 다른 컨디션을 고려해 출시된 기능성 라인으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활력이 필요한 순간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 샷’은 액상 앰플 타입으로, 운동 전후나 집중이 필요한 시간대에 활용하기 좋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에브리타임’은 지난해 정관장 전 제품(260여 종) 가운데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제품으로 등극했다. 특히 홍삼을 처음 접하는 해외 소비자에게 간편한 제형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일상 속 건강 루틴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상황에 맞춰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을 확장하고 기능을 세분화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앞으로도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젊은 층과 글로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강남 똑똑플란트치과, 결국 터질게 터졌다 …노동부 특별감독 착수
서울 강남구 대형 임플란트 전문 치과인 똑똑플란트치과에서 수년간 비정상적인 근로 관행과 직장 내 괴롭힘이 벌어졌다는 의혹이 확산되며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사안은 입사 이틀 만에 퇴사한 직원에게 18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이 발송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사실이 온라... -
'반성문 강요·3시간 대기·사후관리 실종'…논란 확산하는 똑똑플란트치과
강남의 한 치과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직원들에게 수백 줄짜리 반성문 작성, 면벽 서기, 고성·욕설이 반복됐다는 내부 제보가 불거져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환자들의 시술 불편·사후관리 부재·비용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며 파문이 다시 커지고 있다. ... -
“시대인재” 저작권 무단 사용…문저협 가처분·형사 고소 강행
국내 최대 문학·예술 저작권 관리 단체인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가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시대인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형사 고소 절차에 들어갔다. '교육 목적을 명분으로 참고서·문학 지문을 무단 발췌하고 출처를 누락하는 사교육 시장 관행을 더는 ... -
장경태 ‘성추행 공작’ 논란…모자이크 해제 영상 공개되며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둘러싼 이른바 ‘성추행 의혹 영상’ 파문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원본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사건의 실체를 둘러싼 공방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약 1년 전 촬영된 술자리 장면으로,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 -
[단독] “이런 양아치는 본적도 없다” 62~68만원에 팔고 102~153만원 내라는 여행사
하나투어 CI [하나투어 제공]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과도한 추가 비용을 요구하면서 구설수에 휘말렸다. 기존에 결제한 요금의 2~3배 가량을 요구하자 누리꾼들은 “해도 너무한다”며 하나투어를 비판하고 있다. 기업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 -
[단독] 특가라며 항공권 대거 팔았는데… 항공기 도입도 안 됐다
이미지 출처=파라타항공 누리집 지난 9월 항공운항증명(AOC)가 재발급된 파라타항공이 대대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했지만, 이중 일부는 항공기를 도입하기도 전에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파라타항공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A씨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