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등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삼아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폐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유 후원과 장학기금 기탁,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 협력해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 38대를 운영하는 등 자원순환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행사에 유제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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