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록·원미연·김민우·이범학, 명곡으로 잇는 음악의 다리
- 7080 감성 재해석·GTR 연예인 파크골프단 첫 공식 무대 ‘눈길’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전영록, 원미연, 김민우, 이범학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잇는 감성의 무대를 펼쳤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가요 레전드 합동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1980~1990년대 가요계 황금기를 이끌었던 네 명의 아티스트가 당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무대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전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각자의 대표곡이 시작될 때마다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 음악과 스포츠가 만난 문화 교류의 장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창단한 GTR 연예인 파크골프 선수단(단장 이범학)의 첫 공식 행사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약 50여 명의 연예인이 소속된 이 단체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 불티부터 이별여행까지… 세대를 아우른 명곡 퍼레이드
이날 무대에는 ▲‘불티’, ‘종이학’으로 가요계를 대표해온 전영록,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민우, ‘이별 아닌 이별’, ‘마음의 거리’의 감성 보컬리스트 이범학,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으로 세련된 발라드를 선보인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의 히트곡은 물론, 합동 무대와 깜짝 콜라보, 팬과 함께하는 토크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JTBC 히든싱어에서 ‘이문세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김정훈 씨의 깜짝 출연은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 시절의 감성을 완벽히 되살린 무대였다”, “세대가 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실제로 7080 세대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객석을 채우며, 음악이 세대를 잇는 매개체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 문화와 나눔으로 확장하는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
이번 공연은 쉼터파크골프아카데미(대표 김선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GTR 연예인 파크골프 선수단은 향후 음악과 스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단장 이범학은 “음악과 스포츠를 통해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카이 아트홀의 뛰어난 음향과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더해진 이번 콘서트는 세대와 감성을 초월한 ‘명곡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오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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