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선 ‘마이리틀셰프’로 알려진 3300만 다운로드 요리 시뮬레이션
- 제작·운영진 전원 합류로 서비스 안정… 웹3 게임 만들어 젬허브 확장
비피엠지(BPMG)가 세계적으로 흥행한 모바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쿠킹 어드벤처’(Cooking Adventure)를 품에 안았다.
일차적으로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공동 소유권에다 사업 권리도 손에 넣게 됐다. 여기에 ‘쿠킹 어드벤처’의 개발·운영을 다루던 주체들이 대거 비피엠지에 합류하면서 사실상 주인(主人)으로서 역할을 자임하게 됐다.
‘쿠킹 어드벤처’는 전 세계 시장에서 3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다양한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요리를 만들고 손님을 만족시키는 게 골자다. 국내에서는 ‘마이리틀셰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피엠지는 ‘쿠킹 어드벤처’의 제작사인 그램퍼스와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 개발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가 비피엠지로 이관된다.
특히 ‘쿠킹 어드벤처’ 개발진과 운영 인력 전체가 비피엠지에 새 둥지를 튼다. 비피엠지는 기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서비스 품질과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플랫폼 확장에도 공조한다. 웹에서 별도 설치 없이 실행 가능한 HTML5 버전 개발과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 서비스 등을 추진해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또한 ‘쿠킹 어드벤처’ IP를 기반으로 웹3 게임을 만든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비피엠지의 자체 플랫폼 젬허브(GemHUB) 대중화에 상당한 픞러스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피엠지는 게임 자회사 블로믹스가 서비스 중인 ‘테일즈런너’와 ‘포트리스3 블루’, ‘에오스’ 시리즈에다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검증된 게임 IP와 제작 인력을 확보한 매우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IP 공동 소유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갖추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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