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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학, 이번 겨울방학에 자기주도학습으로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1.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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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부터 시작된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2013년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은 추운 겨울 날씨 만큼이나 어렵게 느껴 지는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스마트폰으로 수학 질문답변을 할 수 있는 ‘바로풀기’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아이앤컴바인에서 자체 회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겨울방학의 수학공부 방법(복수응답)’에 대한 답변은 자기주도학습이 72%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강의 48%, 오프라인 학원 35.3%, 개인과외 17.3%를 차지했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수학공부 방향(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에는 1위로 다음 학년 선행(70%)를 꼽았다. 지난 학기 복습 49.3%, 수능대비 39.3%, 경시대회 준비 3.3%였고 수학 공부 포기는 2.7%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 실력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학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93.3%의 학생이 긍정적이라고 답하여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타블렛 등 최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학습 방법에 대해 거부감 없이 익숙하게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공부와 관련한 고민 중에는 열심히 하는데 막상 시험을 치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기본 개념은 이해하지만 응용 문제에 약하다, 고3 진학을 앞두고 기초를 다지고 싶은데 잘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등이 있었다. 설문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 학년 선행학습을 자기주도학습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아이앤컴바인 이민희 대표는 “학생들의 수학 과목에 대한 애착과 고민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바로풀기와 같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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