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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무역결제 지원 최초 실시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3.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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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 최대 쇼핑타운인 유탕(悠唐) 쇼핑타운 광장
한국은행은 2013.1.25일‘한-중 통화스왑 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이용을 위해 그간 당행과 외화대출 기본약정을 체결한 국내은행* 중 외환은행에 대해 최초로 위안화 외화대출을 실시 했다.

* 시중은행, 특수은행, 외은지점 등 총 12개 은행

금번 조치로‘한-중 통화스왑 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가 실제 가동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은행들의 동 제도 이용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동 제도 이용이 활성화되면 기업은 통화스왑 자금 활용을 통해 양국 간 무역결제에 있어 안정적인 자금조달 수단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중 간 교역에서 환리스크 및 거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아울러 국가적 차원에서도 자국통화 결제 활성화에 따른 교역 촉진, 달러 의존도 축소 및 대외취약성 완화, 한-중 양국 통화의 국제적 활용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은행은 동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긍정적 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한-중 간 결제시스템 및 인프라 개선, 원화의 국제적 수요 활성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은행 및 기업을 대상으로 수시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중국인민은행과 개선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화의 국제적 수요가 원활히 창출될 수 있도록 한국은행은 정부(기재부)와 함께 외국환거래 제도 발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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