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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장, 지속가능한 정원에 주목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5.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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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MOSS DESIGN(모스 디자인)
자연 친화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재조명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정원이다.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린 디자이너들은 한 발 앞서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힐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원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자연을 느끼기 위해서 자연을 손상 시킨다면 진정한 의미의 힐링은 아닐 것이다.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보’와 ‘제라드’는 인간의 삶을 변화 시키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들이다. 그들은 공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손쉽게 정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다가 자석이 부착된 모듈형 모빌 정원인 ‘얼비오(Urbio)’를 개발하게 되었다.

아이폰을 연상시키는 모던한 디자인의 얼비오(Urbio)는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디자인, 혁신, 환경보호 마인드로 만들어낸 새로운 형태의 지속 가능한 정원인 얼비오(Urbio)는 미국의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출시되었다. 트렌드 세터들을 통해서 단번에 뉴욕과 헐리웃 등으로 퍼지며 일반인들의 거실, 서재, 주방뿐만 아니라 카페, 회사,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정원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 버티컬 가든 디자이너인 기우시(Giusi Ferone)와 스테파노(Stefano Laprocina)는 일반 정원을 넘어서 스칸디나비아 숲의 자연을 실내로 옮겨오고 싶었다. 이들은 스칸디나비아 이끼를 이용해서 벽면에 설치할 수 있는 모스타일(MOSStile)을 제작했다. 스칸디나비아 이끼는 벽면에 설치할 수 있을뿐 아니라 물을 주거나 별도의 관리 없이도 공기 중의 습도로 유지되어 에너지 효율이 탁월한 정원인 셈이다. 다양한 형태로 맞춤 제작하는 모스 프로젝트(MOSS PROJECTS)로 다양한 공간에 그린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 밀라노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액자, 테이블 등의 디자인해 마치 정원을 아트 오브제처럼 제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액자 형태의 모스 프레임은 벽면에 거는 것만으로도 스칸디나비아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모스 시리즈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그린신드롬은 1개의 작품이 팔릴 때마다 글로벌 NGO인 B1G1을 통해 나무를 심어 지구의 정원을 회복시키는 일을 하고있다. 그린 신드롬은 지속가능한 신개념 정원을 국내에 계속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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