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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천한 남도여행 4대천황은?

  • 박지민 기자
  • 입력 2019.09.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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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맞이', '문학산책', '힐링뉴트로', '빵지순례,등 4가지 테마로 전남의 대표 가을 여행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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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전라남도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테마별로 '단풍맞이'의 경우 해남 대흥사, 진도 운림산방과 같이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그림 같은 풍경의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육지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여수 자산공원, 피톤치드 가득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소개했다.


전남 가을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단풍의 여흥을 가슴에 안고 '문학산책'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강진의 영랑생가를 시작으로 이청준의 장흥 선학동마을을 거쳐 무진기행 무대인 순천만 대대포구로 이어지는 감성코스는 올가을 삶의 쉼표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격이다.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무안 못난이미술관, 1970∼1980년대 시골읍내의 모습이 오롯이 남아 있는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목포 근대문화역사관까지 '힐링뉴트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빵지순례'는 각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달콤한 디저트와 고소한 빵을 소개해 관광객 입맛을 돋운다.


완도의 명물인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빵과 광양의 새콤달콤한 매실과 팥소가 가득 든 매화빵은 풍성한 추억을 더해준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올가을 전남을 방문하는 분들이 남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에 힘써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가을 남도여행' 관광 책자는 전남도 관광과, 전남지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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