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3개 판매 제한 어기고 20개 판매한 다이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1인당 3개까지 판매하겠다던 다이소가 방침을 어기고 중국인 고객에서 20개 이상을 한 번에 판매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시청역 다이소점을 방문한 주부 A씨는 "마스크를 구매하러 다이소에 들렀는데 앞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주문하는 중국인을 보고 화가나서 휴대폰을 꺼내 급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구매자는 중국인이었고 매장 직원은 한국분으로 보이는데 한꺼번에 20여개를 구매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마스크를 살 수조차 없을 뻔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3개 이상을 구매하면 전산에 초과 처리되어 판매가 불가능하다는데 중국 손님의 경우 종업원이 3개씩 여러번 계산해주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제보 영상에는 A씨가 대량 판매에 대해 항의하자 다이소 직원은 "전날 예약한 분이라 한번에 20개를 팔았는데 이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하는 음성이 녹음되어 있었다.
A씨는 "다이소가 이런 식으로 편법 판매를 하는 걸 보니 내부에서 충분히 사재기로 빼돌릴 수 있겠구나 하는 의심이 든다"며 "코로나19로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 원칙을 지키지 않고 편법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답답할 따름"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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