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견·치매견 위한 '반려견 요양원' 등장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0.04.06 17: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노견, 치매견 등 집중 케어가 필요한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는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가 오픈했다.

 

1111111111111.jpg
미래엔 에듀케어가 노견과 치매견 전문 케어를 위한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를 오픈했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8세 이상 고령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점차 커지고 있다. 애완견 붐이 불었던 2004년 이후 각 가정에서 길러진 반려견들이 노령화되면서 이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람처럼 반려견도 나이가 들면 여러 질병에 취약해져 전보다 훨씬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한다. 이때 가정 내 노견 케어로는 한계가 있어 전문 수의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오픈한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펫케어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반려견 1:1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노견·치매견 전문케어 프로그램은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재활, 영양, 통증 완화, 문제행동 교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의사와 테크니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담당 수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한 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노견, 치매견 케어 관리 기간 동안 보호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바우라움은 ‘반려견’이라는 명칭처럼 이제는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자신의 반려견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케어를 찾는 반려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위조 서류로 장관상 받았는데… 문체부, 3년 지나서야 수상 취소
  • 무대 추락·장비 사고 반복되는데… 예술인 보호장치는 ‘0’ 수준
  • 의료관광은 늘었는데… 법은 15년 전 그대로
  • 교사 579명 음주운전… 만취 상태여도 대부분 교단 복귀
  • 동서식품, ‘컬러 오브 맥심’ 한정판 패키지 출시
  • KBS, 실제 적자 1,850억 원... 제작비 깎아 ‘적자 축소’ 논란
  • 기아, 라파엘 나달과 21년 동행…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 감성과 기술의 융합, 감정의 파동을 깨우는 앱 ‘컬러힐링알람’ 출시
  • 김병곤 박사 “저속노화, 결국 운동이 전부다”
  • [신박사의 신박한컨설팅]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기술보다 중요한 것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노견·치매견 위한 '반려견 요양원' 등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