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10명 중 6명은 인터넷부터 먼저 찾는다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2.08.31 22:2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건강정보가 필요한 경우 10명 중 6명은 건강의학포털 하이닥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정보검색과 상담’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보통 2~3개의 사이트를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닥이 8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웰라이프 소식지 수신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건강정보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현황 분석’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약 970명)가 건강정보가 필요한 경우에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신문/방송 등 대중매체와 의사/간호사 등 의료 전문가가 각각 12%(약190명)로 동률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이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비용 발생 없이 원하는 의료 컨텐츠를 얻을 수 있다는 인터넷의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건강정보 검색을 위한 인터넷 이용 빈도는 주 1~2회 이상이 41%, 월 2~3회 이상 26%, 월 1회 이상이 15%로 나타나 인터넷을 통한 건강정보의 습득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이 가족(53%)과 본인(43%)을 위해 인터넷 건강정보 검색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건강정보를 찾을 때 보통 2~3개의 사이트를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서 건강 정보를 찾는 목적으로는 운동/금주/흡연/다이어트/영양/스트레스/정신건강 등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수집이 57%,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정보수집이 3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건강정보 검색 시 어떤 기기들을 활용하는가?’에 대한 질문(복수응답가능)에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82%, 스마트폰 44%, 노트북 컴퓨터 39%, Tablet PC 9% 순으로 나타나 IT 기술 발달에 따른 다양한 기기들이 건강정보 검색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한국과 일본은 12월마다 ‘베토벤 심포니 9번 합창곡’의 포로가 되었나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자막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전직 직원 특정… 3000개 계정 정보만 저장 후 삭제”
  • 오사카·로마·다낭이 말해준 2025년 여행 풍경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6 올해의 차 후보 41대 발표
  • 野 의원들 “고속도로 휴게소 특혜 카르텔 전면 청산해야”
  • 대한적십자사, 김흥국 부회장 업무보고서 ‘기본도 없었다’
  • 비단,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미래를 짜다…
  • 그래핀 입은 와이퍼… 불스원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일본서 기술력 입증
  • 스스로 설계·코딩·테스트까지…LG CNS, 美 클라인과 'AI 개발자' 시대 연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건강정보, 10명 중 6명은 인터넷부터 먼저 찾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