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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위치에 따라 생활·시설 만족도 차이 보여”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1.11.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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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9일 발표한 ‘대학 구분 및 설립 유형과 지역별 대학 생활·시설 만족도 분석’에 따르면 대학 소재지에 따라 대학생의 대학 생활·시설 만족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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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캠퍼스 사진출처=고래사이버대

대학 생활·시설 만족도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높았으나, 대학 구분별로 살펴본 결과 4년제 이상 대학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고, 전문 대학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문 대학의 시설 만족도가 가장 낮고, 4년제 이상 대학과 큰 차이를 보였다.


대학 생활·시설 만족도는 국·공립 대학이 사립 대학보다 높았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에서 국·공립 대학, 비수도권에서는 사립 대학이 생활·시설 만족도가 높았다.


4년제 이상/전문 대학, 국·공립/사립 대학의 생활·시설 만족도 격차가 크고, 대학 구분 및 설립 유형, 지역별로 대학의 학생 지원 및 시설 지원/점검이 필요하며, 특히 전반적으로 학생 생활 만족도보다 시설 만족도가 더 낮고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대학 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신입생 미충원 및 재학생 중도 탈락이 심화하는 과정에서 대학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학 적응 및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적 성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Ⅱ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해 대학 구분 및 설립 유형, 소재지별로 생활·시설 만족도를 비교 분석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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