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짱 이벤트부터 심리 상담까지… 건강·안전·행복 3박자 챙긴다
- “회사가 이렇게 챙겨주면 퇴사할 이유가 없죠” 구성원 만족도 ‘쑥쑥’
"이런 회사는 진짜 다닐 맛 나겠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SK네트웍스가 구성원들을 위한 건강과 행복, 안전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원 복지 끝판왕’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10일 SK네트웍스는 올 상반기 동안 구성원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몸짱 이벤트’부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전문 심리 상담까지 복지의 폭도 넓고 깊다.
사무실 공기질 관리와 실전형 대피훈련 등 근무 환경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말 그대로 ‘직원이 중심’인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상반기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여름맞이 몸짱 이벤트’. 인바디 수치 개선 폭이 큰 직원들을 선발해 허리 마사지기와 비타민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장려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6주간 전문 영양사의 식단 컨설팅과 비대면 체력 관리 코칭까지 받았다. 회사가 이렇게 세세하게 챙겨주니, 직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회사에서 헬스 트레이너까지 붙여준다니 감사할 따름”이라는 말도 나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2월부터는 종로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총 9회의 맞춤형 상담은 물론, 금연 보조용품 제공, 성공 시 선물까지 지급하는 ‘풀코스’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직원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을 돕는 장기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SK네트웍스는 정신 건강 관리에도 진심이다. 구성원 본인은 물론 직계 가족까지 연간 8회까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주제는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는 물론 재무, 세무, 법률 문제까지 포함된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 화상·전화 상담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심리상담 이용자 중 한 직원은 “정서적으로 지친 시기에 회사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며 “이런 회사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업무 공간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신 중이다. SK네트웍스는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 전 사무 공간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환기 시스템을 조절한다. 미세먼지가 많거나 환기가 필요한 시점엔 자동으로 공조시스템이 작동한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삼일빌딩 내 입주사들과 함께 종로소방서 주관의 비상대피훈련도 실시했다. 화재 대응 훈련, 피난 경로 점검, 소화기 실습까지 이뤄지며 직원들에게 실전처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SK네트웍스의 이런 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이 곧 기업의 미래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안전·보건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올여름,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구성원의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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