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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운영까지 전략적… ‘퍼디’ TGS서 함박웃음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10.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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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요네타’ IP 협업 소식·오픈런 촉발·제작진 소통 ‘3박자’
  •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에 ‘무기 스킨’ 등 내달 6일 공개
  • 실제 구현한 ‘라운지’·‘호버 바이크’ 주변 ‘셀카 맛집’ 부상
  • 이범준 PD “TGS로 ’퍼디’ 이용자 더 가깝게 만나 뜻깊어”
비즈니스데이를 포함해 장장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세계 양대 게임 박람회 TGS에서 넥슨은 일회성이나 정식 시판까지 다소 시일이 남아 눈앞에 ‘아른거리는’ 작품이 아닌, TGS 직후 ‘퍼스트 디센던트’에 곧장 반영될 현실적인 놀거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넥슨 부스를 찾은 이들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시연하는 모습..jpg
비즈니스데이를 포함해 장장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세계 양대 게임 박람회 TGS에서 넥슨은 일회성이나 정식 시판까지 다소 시일이 남아 눈앞에 ‘아른거리는’ 작품이 아닌, TGS 직후 ‘퍼스트 디센던트’에 곧장 반영될 현실적인 놀거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넥슨 부스를 찾은 이들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시연하는 모습


 #1. 925치바마쿠하리멧세 도쿄게임쇼(TGS) 전시. 오전 11시 비즈니스데이(기업 )가 개막한 가운데 브랜드와 인지도를 임을 주축로 방문객들이 북적거렸. 대상캡콤몬스터헌터 스토리즈 3’, 세가 용과 같이 극3’ 전통강호들이었.

 

 #2. 시간오후 1. 점심시간이 끝나가자 입장하려는 인파들이 더 길게 늘어섰. 오전 시간상대적으로 후발주자인 탓에 한편으로한산함이 감돌던 넥슨넷마부스는 어느새 인파들로 발을 딜 수 혼잡스러워졌다.

 

 #3. 그로부터 다시 두 간 뒤인 3. 콘텐츠와 산업에 느 정도 일가견는 이들이 비즈니스데이인 만큼 일종어답성격으오전에익숙게임저 시선이 갔다면, 여유오후부터새로문물한 습득이 시작됐다.

 

 #4. 이번 TGS에 가장 넷마블. 넷마블은 차기작 ‘일곱 개의 대죄:Origin’몬길:STAR DIVE’ 편대앞세우다양각론으이용자들눈길을 끌기 해 분주했다.

 

 #5. 통 게임 박람회전시회에는 직 발표되지 은 후속작으로 진용꾸리는 게 일반적인, 슨은 이미 시장에서 호황이루작품으로 응수했다. 박람운영근간다채로기회기본이지만, 여기에다 적용강력놀거리소개하는점을 찍었.

 

 비즈니스데이를 포함5일간일정을 소화한 세계 람회 TGS서 넥슨은 일회성이나 정식 시판까시일눈앞아른거리 작품이 , TGS 반영될 현실적인 놀거리알리는주력했.

 

 이를 입증하넥슨TGS공개정보연이어 채용하면서 이용자에게는 끊임없는 텐츠를 제공하TGS유입규 이용자에게는 참맛각인시키는 전략구사하.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요네타’는 올해로 두 번째 맞손을 잡았다. ‘베요네타’ 안의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뿐만 아니라 손과 하이힐 권총을 모티브로 한 ‘무기 스킨’, ‘베요네타’만의 스타일을 차용한 ‘전용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디스폰 연출’ 등 여러 콘텐츠를 내달 6일 선보인다..jpg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요네타’는 올해로 두 번째 맞손을 잡았다. ‘베요네타’ 안의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뿐만 아니라 손과 하이힐 권총을 모티브로 한 ‘무기 스킨’, ‘베요네타’만의 스타일을 차용한 ‘전용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디스폰 연출’ 등 여러 콘텐츠를 내달 6일 선보인다.


 넥슨TGS작품퍼스트 디센던트. 개발 명가로 꼽히는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만든 퍼스트 디센던트는 유독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던 루트슈터 장르다.

 

 20247월 글로벌 출시 이후 세계 최대 게임 집산지 스팀(PC)에서 동시 접속자 26만 명과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말 그대로 포텐을 터트렸다.

 

 슈팅 전투에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덧칠한 루트슈터 장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부류가 휩쓸고 있는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변 확대가 필요한 형편이지만, 북미와 유럽 등에서는 확고한 수요 층을 거느리고 있다.

 

 넥슨은 TGS에서 깜짝 소식터트리게임상징하부스로 참관객을 모으면서, 제작진이 이용자들소통하3 절차로 각론을 .

 

 이 연장선에TGS본무대일반전시가 막을 올리기 하루 전인 비즈니스데이에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BAYONETTA)와 협업 식을 알렸. 덕분에 이틀차에 접해보려인파들이 넥슨 부스해 환호에 들떠 오픈런시도하기도 . 전달과 직접 사이에 시간차를 면서 이용자들애간장셈이.

 

부스에 실물 크기로 우뚝 선 셀카 맛집 ‘호버 바이크’를 배경으로 ‘얼티밋 루나’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가 펼쳐지고 있다..jpg
부스에 실물 크기로 우뚝 선 셀카 맛집 ‘호버 바이크’를 배경으로 ‘얼티밋 루나’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베요네타올해로 두 번째 맞손잡았. ‘베요네타의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뿐만 아니라 손과 하이힐 권총을 모티브로 한 무기 스킨’, ‘베요네타만의 스타일을 차용한 전용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디스폰 연출러 콘텐츠를 내달 6일 선보인다.

 

 TGS 현장에서는 해당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틀었다. 내방객들은 전신 스킨’, ‘무기 스킨을 착용한 글레이가 거신 데드 브라이드와 전투하는 장면을 관람했고, ‘베요네타만의 상징적인 액션도 엿볼 수 있었다.

 

 ‘베요네타특유의 매력과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코스튬 플레이도 화제의 중심에 . 화려한 의상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팬들에게 짜 게임 캐릭터가 눈앞에 나타난 듯한 몰입감을 전했다. ‘얼티밋 버니’, ‘얼티밋 루나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에다 게임 시연, 현장 이벤트 등 각종 부대 행사방문객들발길고정시켰.

 

 넥슨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3 ‘돌파의 핵심 콘텐츠인 라운지를 실제 모습으로 구현해 단독 부스를 완성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라운지에 마련하면서 어느새 부스에는 대기줄이 형성됐다. 부스에 실물 크기로 우뚝 선 호버 바이크주변도 관람객들로 붐볐다. 직접 바이크에 올라타 계승자’(캐릭터)가 된 마냥 자세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는 등 방문객들은 취향호버 바이크를 활용했다.

 

 한 일본인 관람객은 게임 속에서만 보던 호버 바이크를 직접 타보니, 초대형 필드 엑시온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2024년 독일에서 게임스현장방불맛집로 재차 등극한 순간이. 

 

3일차인 27일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와 주민석 디렉터 등 제작진이 부스를 찾아 라이브 방송을 켰다. 10월 1일부터 순차 확충되는 신규 무기와 던전, 스킨 등을 세밀하게 설명했다..jpg
3일차인 27일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오른쪽)와 주민석 디렉터 등 제작진이 부스를 찾아 라이브 방송을 켰다. 10월 1일부터 순차 확충되는 신규 무기와 던전, 스킨 등을 세밀하게 설명했다.


 3일차27일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와 주민석 디렉터 등 제작진이 부스를 찾아 라이브 방송을 켰다. 101일부터 차 확충되는 신규 무기와 던전, 스킨 등을 세밀하설명했. 이범준 PD“TGS서 전 퍼스트 디센던트이용자들을 보다 더 가깝게 만나고, 새로운 IP(지식재산권) 협업 소식까지 전달해 뜻깊다.

 

 치(일본)=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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