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미국취업을 포함하여 해외취업이 70%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해외취업이 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로 청년층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해외취업에 대해 꼼꼼한 체크하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게 된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후 한 기업체에 취업한 김 모 씨는 취업한 기업에서 취업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아 비자 만료일 하루 전에 귀국하게 되어 고생해서 떠난 호주유학의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나게 되었다.
이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취업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신뢰할만한 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이다. 비경험자의 경우 현지 기업을 직접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취업 알선업체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취업 알선업체에만 모든 걸 맡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파견 직원들이 겪는 설움을 외국인 노동자로서 겪게 되기 때문이다. 외국도 한국과 취업시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현지인들이 꺼리는 3D업종에 가게 되거나 허드렛일을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해외취업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현지인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취업제의를 받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신뢰할만한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인턴으로 연결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Travel University International(이하 TUI, www.tuikorea.com)은 30년 전통의 환대산업 특화 대학교로, 오랜 시간 직업전문학교로 현지에서 구축한 200여 곳의 인턴십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취업 전문가들이 학생 개개인과 상담 후 원하는 업체로 유급 인턴십 배정을 해주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인턴을 하는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 학생에게는 재상담 후 재 알선을 해준다. 학생의 취업은 미국에서 불법이지만 유급 인턴십이 가능한 OPT가 발급되는 정규 학위과정을 통해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TUI는 OPT 인턴십 취업과정으로 9개월이면 정규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고 이후 1년 동안 유급으로 인턴십 과정으로 현지 취업까지 가능하다. 또한 12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하면서 현지에서 미국취업과 해외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여러 가지로 비교하며 준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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