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 삼성카드와 카드 복합할부 신규 취급 중단 합의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5.03.26 21:4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현대차가 26일 삼성카드와 카드 가맹점 계약을 갱신하기로 합의했음. 현대차는 삼성카드와 카드 복합할부에 한해 신규로 취급을 중단하고 일반 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카드 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시 삼성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와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카드 복합할부 수수료율 조정 협상을 시작했으며,  설연휴 직후인 2월 말부터 본격 협상에 들어가 계약 기간을 한차례 연기하는 등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 끝에 카드 복합할부 취급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에게 더 좋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전차종 할부금리를 1%P 인하해 4.9%(선수금 15% 이상, 36개월 기준)의 할부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쏘나타 2.9%, 제네시스 3.9%의 저금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 아반떼의 경우 2.9% 저금리에 8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저금리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전체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에 손 건넨다
  • 이들이 별을 너무 따서 이제 없다네…
  •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
  • 동서식품 ‘맥심골목’,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
  • UAM 도입 앞둔 인천, 국가중요시설 간 드론 대응 수준 ‘불균형’
  • 국립등대박물관 안내 앱, 개발비 수억 들었지만 이용은 미미
  • 이디야커피, 보이넥스트도어 협업 음료 출시 직후 품절 행렬
  • 한국전력기술,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 품질의 날’ 개최
  • 거리에서 무대로… ‘청춘마이크’ 10년 여정 기록
  • 영국과 미국 헤리티지의 만남… 바버, 리바이스와 협업 컬렉션 출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대차, 삼성카드와 카드 복합할부 신규 취급 중단 합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