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열린 ‘MCT페스티벌’(9월 12~14일)에서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기부 바자회를 열었다.

협회 인플루언서들은 연예인 봉사단 ‘오케이좋아’와 함께 ‘MCT 플리마켓 X 엔젤스타 나눔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개인 소장품을 내놓았고, 강서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직접 제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협회 총괄대표 손지오(셀러지오)를 비롯해 신정주, 황이나, 김수인, 이장엽, 신윤휘, 정소영, 이윤아, 안현, 김연수, 심설아 등이 참여했다. 신기수, 김현주 등도 함께 자리했다.

손지오 대표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작은 기부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