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 대단지 아파트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일부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시행사 DK아시아는 이 단지 1단지(2379가구) 가운데 1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별로 ▲59㎡A 81가구 ▲59㎡B 15가구 ▲74㎡B 14가구 ▲84㎡A 63가구 ▲84㎡B 19가구 ▲152㎡ 5가구다.
이 단지는 2020년 최초 분양 당시 8만7000여 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단지는 입주가 진행 중이며 일부 잔여 물량을 추가로 공급하는 형태다.
이번 공급 물량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천 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이 최근 3.3㎡당 2600만~2800만원 수준에서 공급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용 59㎡는 4억원대, 전용 84㎡는 5억원대 가격대다.
실제 인근 분양 사례를 보면 인천 남동구의 포레나 더샵 인천시청역 전용 59㎡ 분양가는 약 7억4000만원 수준이었다. 또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 전용 84㎡는 약 8억원대에 거래됐다.
청약 조건도 비교적 단순하다.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3월 19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이며 계약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단지는 공사가 완료된 뒤 분양하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계약 이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홍보관은 3월 10일 인천 서구 한들로 일대에 문을 연다. 방문객은 단지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볼 수 있고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샘플 하우스도 운영된다.
한편 시행사 DK아시아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춰 이번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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