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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헤드헌터와 기피하는 헤드헌터 유형’ 설문결과는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5.02.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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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143220_3611112777.jpg▲ 커리어앤스카우트 시니어 헤드헌터 이지은 컨설턴트(사진제공: 커리어앤스카우트)

기업 인사담당자나 후보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그리고 직무와 산업분야에 대한 분석과 관찰 그리고 스터디와 검토를 통해 헤드헌팅 추천을 받으려는 기업들의 니즈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www.cnscout.co.kr)에서 지난 1월 국내 헤드헌팅 서치펌을 이용하고 있는 인사채용 담당자 132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헤드헌터와 기피하는 헤드헌터 유형’ 조사에 따른 것이다.

적임자를 추천해주는 헤드헌터나 실적이 좋은 헤드헌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는 달리 스터디를 통한 분석력을 갖춘 헤드헌터의 선호도가 높아 눈길을 끄는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회사와 직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해당 기업과 직무에 대한 스터디를 통해 분석력을 갖춘 헤드헌터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무려 45.5%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신속한 서칭이 가능한 헤드헌터가 23.3%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적임자를 추천해주는 헤드헌터와 추천 실적이 좋은 헤드헌터가 각각 18.8%와 10.4% 등을 기록했다.

기피하는 즉, 다시 의뢰하고 싶지 않은 헤드헌터 1위는 고객사에 방문도 하지 않고 전화로만 업무를 처리하는 케이스로, 신뢰감이나 정성이 결여된 헤드헌터 유형이 전체의 34.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헤드헌팅 추천시 모집분야와 연관성이 높지 않은데도 추천만을 고집하는 헤드헌터가 29.4%를 기록했다. 뒤이어 헤드헌팅 수수료에 집착하는 헤드헌터와 적임자 추천 과정에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펙과 기타 요구조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헤드헌터가 각각 28.4%와 5.7%를 차지했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시니어 헤드헌터인 이지은 컨설턴트는 “고객사가 지방이건 서울이건 상관없이 꼭 방문 미팅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직접 기업의 요구조건과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체크하는 헤드헌터들이 대체로 평판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며, “기업의 요구 조건과 후보자에 대한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요구사항들을 심도 깊게 검토하고 연구하는 분석력 높은 헤드헌터가 이 시장에서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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