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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국내 주요 국립 문화기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이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줄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을)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출...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넥슨재단은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8일부터 이틀 동안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 연다.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이 특별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 한자리에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이 특별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 한자리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전이 경주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경주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만...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국립중앙박물관 소속관 13곳 중 모든 전시관에서 장애인 관람이 가능한 곳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에 편중돼 있어 청각·발달장애인을 위한 관람 지원은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 5년 새 절반으로 감소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 5년 새 절반으로 감소

정신질병으로 인한 산업재해 사망 승인률이 5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시병)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은 2020년 65.3%에서 2024년...
경기도 119구급대, 예산 부족에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경기도 119구급대, 예산 부족에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경기도 119구급대가 예산 부족으로 일회용 멸균의료기기를 반복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정책위의장)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사용되는 주요 일회용 멸균의료기기 6종 중 5종이 현장에서 재사용되고 있...
이인선 의원,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위한 ‘교제폭력 특례법’ 대표발의

이인선 의원,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위한 ‘교제폭력 특례법’ 대표발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인 이인선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21일, 교제관계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제폭력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제폭력은 단순한 연인 간 갈등이 아니라 명백한 범...
의약품 중독 환자 8만명 돌파…10대 청소년 40% 급증 ‘심각’

의약품 중독 환자 8만명 돌파…10대 청소년 40% 급증 ‘심각’

최근 5년간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8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0대 청소년 환자가 같은 기간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약물 오남용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약물 의존이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
청년몰, 전국 평균 공실률 38%…“사업 설계 자체가 문제”

청년몰, 전국 평균 공실률 38%…“사업 설계 자체가 문제”

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공간으로 추진된 ‘청년몰’ 사업이 급격한 공실 증가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추진 목적이었던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탄소중립포인트 17년째… 에너지 분야 참여율 9% 그쳐

탄소중립포인트 17년째… 에너지 분야 참여율 9% 그쳐

도입 17년째를 맞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참여율이 여전히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추진해왔지만, 실질적인 참여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세종...
  • ‘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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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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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19구급대, 예산 부족에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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