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타이틀

‘오징어 게임’의 1번 참가자로 출연한 배우 오영수 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0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오영수 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 드라마 부문의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께 경쟁을 펼친 ‘더 모닝쇼’ 빌리 크루덥·마크 듀플라스, ‘석세션...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3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의 출연 배우 이정재,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됐다고 전했다. 먼저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 드라마 작품상 후보로 지명됐다. 함께 후보로 지명되 작품은 '더 모닝쇼'(애플TV+)...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자가 탄생할 수 있을까? 국내 영화 마니아 95.8%는 그렇다고 답했다. OTT 통합검색과 영화 드라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에서 10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예측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 8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영화, 영화인을 기준으로 수상이 예상되는 작품과 인물에 한 개의 투표권을 ...

7월20일 개봉을 앞둔 3편의 다양성 영화가 관객들에게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커다란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온 몸이 굳어가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철인 3종 경기대회에 출전한 한 남자의 유쾌한 감동실화 <100미터>와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그리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 프랑수아 오종이 연출한 <프란츠>이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이끌고 있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연출을 맡은 마크 펠링톤 감독과 각본가 스튜어트 로스 핑크가 자신의 사망기사를 직접 쓴다는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1년 반 동안 함께 작업하며 각본을 완성시켰다. 스튜어트 로스 핑크는 “유명 인사들이 사망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사망기사를 작성해 놓는다는 사실에 영감을 얻고, 자신의 부고기사를 사전에 의뢰하는 사람들에게 눈길을 돌렸다”면서 영화의 주인공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