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결항에 탑승객 이틀째 불편… “늦장대응, 평판 부실 여실”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이 일본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RS716편이 부품 고장으로 결항되면서 탑승객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운항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불만이 커지며, 항공사의 평판이 부정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1일 오후 6시, 오사카 간사이공항 발 인천행 RS716편이 부품 고장으로 돌연 결항됐다. 탑승객들은 좁은 기내에서 약 5시간 동안 대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