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직원, 지하철 만취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1.07.14 09:5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부산경찰청은 준강간 혐의 등으로 부산교통공사 직원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달 7일 발부됐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한 역사 안에서 술 취한 여성을 부축해준다며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시철도를 관리하는 부산교통공사 소속인 A씨는 범행이 일어난 역사와는 다른 역사를 담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있던 날도 근무시간은 아니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A씨에 대한 기소가 이뤄지면 직위해제 후 내부 절차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시속 300km 질주 중 ‘쾅’… 자갈 튀어 고속열차 유리창 663건 파손
  • ‘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이 특별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 한자리에
  •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 5년 새 절반으로 감소
  • 경기도 119구급대, 예산 부족에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 이인선 의원,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위한 ‘교제폭력 특례법’ 대표발의
  • 의약품 중독 환자 8만명 돌파…10대 청소년 40% 급증 ‘심각’
  • 청년몰, 전국 평균 공실률 38%…“사업 설계 자체가 문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부산교통공사 직원, 지하철 만취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